깁스를 풀며..
2021. 5. 13. 19:24ㆍ나의 이야기
수술한지 3개월만에 부러진 팔목에 깁스를 풀었다. 그제.
평생 오른 손의 희생으로 편히 지낸 왼손이 무척이나 고생이었다.
이 딲는일도 글쓰는일도 어느것 하나 쉬운 일이 없었다.
이제는 계속 왼손을 함께 쓰겠다는 생각이지만 아마도 불편해서
오른손이 먼저 나가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노력해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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