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5. 13:43ㆍ나의 이야기
국내 최초로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수목원으로서 2017년 7월 21일 공립수목원으로 정식등록 하였다.
무궁화를 보존하고 남궁억 선생의 무궁화 사랑을 기리기 위하여 조성된 수목원으로 한서남궁억광장, 무궁화 조형물, 무궁화 품종원, 무궁화 미로원 등 무궁화를 소재로 한 테마원 뿐만 아니라 16개의 주제원을 비롯한 무궁누리길(숲속산책로), 온실,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하였다.
무궁화는 대한민국의 나라꽃(국화)이다.
낙엽 관목으로서 여러 품종이 있고 높이가 3~4m에 달하며, 어린 가지에 털이 많으나 점차 없어진다. 무궁화는 정원에서 재배가 쉽고 씨로 번식이 가능하지만 꺽꽂이로 번식되므로 형질을 변형시키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쉽다. 잎은 어긋나며 달걀모양이고 대개 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무궁화수목원 입구에 피어있는 코스모스 들판이 너무 아름다웠다 .
정말 이곳에 와서 가을이 우리 곁으로 왔음을 실감하였다.
아욱목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온대지방에서 자라는 2~4m의 아담한 관목으로 정원수나 울타리로도 이용된다. 7~10월의 약 100일 동안 매일 새 꽃이 핀다. 나무는 회색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꽃의 빛깔은 흰색·분홍색·연분홍색·보라색·자주색·청색 등이다. 꽃은 종 모양으로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며 꽃자루가 짧다.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나무껍질과 뿌리를 각종 위장병과 피부병 치료제로 써왔다. 꽃봉오리는 요리에, 꽃은 꽃차의 재료로 써왔으며, 나무껍질은 고급제지를 만드는 데 이용하고 있다. 한국의 나라꽃으로 오랫동안 인정받아 왔다.
전해지는 이야기
무궁화를 나라꽃으로 선정한 것은 1896년 독립문 주춧돌을 놓는 의식 때 애국가 후렴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구절을 넣으면서 나라꽃이 되었다고 한다.
한편 무궁화정신은 우리겨레의 단결과 협동심으로 꽃잎이 떨어져 있는 것 같으면서도 꽃잎의 근원은 하나인 통꽃이며, 우리겨레의 인내, 끈기 그리고 진취성으로 여름철 100여 일간 한그루에서 3천 송이를 피운다고한다.
꽃말은 섬세한 아름다움 / 일편단심 / 끈기이다.
무궁화의 종류는 200여종에 달한다고 한다.
낚시터를 가다 들러본 무궁화수목원 , 무궁화는 우리나라 국화 정도로만 알고 있었던 나의 무지함이
무궁화수목원을 다녀오면서 알게되었다.
종류가 그렇게 많은 줄도 왜 국화가 되었는지도 무궁화가 어떤 꽃이라는 것도 알았다.
곷은 그리 많이 심으면서국화가 너무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1 (0) | 2021.10.10 |
---|---|
더파크12 Glamping (0) | 2021.09.28 |
다시 옛 집으로 (0) | 2021.06.21 |
안양천의 개양귀비꽃 (0) | 2021.06.02 |
깁스를 풀며.. (0) | 2021.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