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1
2021. 10. 10. 14:25ㆍ나의 이야기
유수지생태공원 답싸리의 Before, After 사진.
아마도 조금 더 있으면 더 붉어지리라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유럽이 원산지이나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야생으로도 자란다. 줄기는 곧추 자라서 높이가 1~2m 정도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3~6cm, 너비 2~8mm 정도의 선상 피침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긴 털이 약간 있다. 7~8월에 개화하며 꽃은 모여 달리고 화경이 없으며 전체가 수상꽃차례가 되기도 한다. 포과는 원반형으로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식물체를 말려서 빗자루를 만들기도 하며 공업용으로 이용한다. 가을에 열매가 익은 후 채취해 말린 것을 데쳐 껍질을 벗겨 무침이나 초무침, 마즙에 곁들여 먹는다.
집 앞에 있는 공원이라 아침 운동을 나간다, 크지는 않아도 공원을 몇바퀴 돌고 나면 운동량도 되고 계절 따라
심어 놓는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 아무 생각없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