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2021. 10. 14. 14:29ㆍ나의 이야기
지나간 것들은 누구에게나 다 소중하다.
기억하든 잊었든 ,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
오늘은 어제의 하나하나가 쌓여 만들어진 울타리다.
그것은 오늘의 나를 나이게끔 한 이유이며 ,
오늘 내가 거하는 안식이다.
그래서 과거는 아무리 소소하더라도 나름데로 가치를 지닌다.
그리고 지나간 것들에 대한 가치는 우리가 그것을 추억함에 있다.
지난 가을 창경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