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광장

2022. 12. 20. 20:57우리나라 이곳저곳

진남관에서 바닷가 쪽으로 내려오면서

여수시 중앙동에 있는 이순신광장은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에 대한 자료와 당시 의병에 대한 소개 등 역사적인 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광장은 이순신 장군이 작전 계획을 세우고 군령을 내린 진남관 등 주변 유적지와 연계한 역사 문화 관광벨트의 시발점으로, 매년 5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호국문화축제인 '거북선 축제'가 열린다. 이곳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구조물은 원형에 가깝게 재현한 거북선이다. 단순히 외형만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고 내부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거북선 내부로 들어가면 수군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임진왜란 당시의 생생한 장면을 느낄 수 있으며 간단한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왜란에서 활약한 거북선은 세 척으로 전라좌수영, 방답진, 순천부 선소에서 한 척씩 건조했으며, 거북선이 있는 위치는 바로 전라좌수영 선소가 있던 곳이다. 이순신 광장의 한쪽 편에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임진왜란의 과정 등을 담은 벽화가 있다. 매주 토요일에 상설공연으로 수군출정식, 강강술래, 시립합창단 공연 등이 열린다.   다음 백과

 

 

                        우리가 타고 다닌 씨티투어 버스. 첫날은 씨티투어를 타고 다녔다.

                               평일이었지만 사람들은 제법 있었다. 민망하지 않을 정도로.

                     언제 기차를 타보았나 기억이 까마득하다. 피곤하게 운전해야 하지 않으니

                        

                                마음이 홀가분하고 설레임도 그득하다.

                      한편으로는 택시를 타야하는 번거로움도 있을것이다.

                          요즘은 카카오 택시를 부르면 되니 불편할 것도 없다.

.

                        

                    여수의 구시가지로 번화한 곳이었지만 지금은 신도시에 밀려났다고 한다. 

                                       

                                   여러가지 특이하고 맛있는 수제바게트버거들이 발길을 붙들고 있다.

 

                                                         내사진은 날라가 버려서 가져온 사진.

 

이순신대교(李舜臣大橋)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길이 2.26km의 현수교이다.

2013년 기준, 2개의 주탑 사이의 경간(徑間) 길이가 1,545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길고,

해수면에서 상판까지의 높이 역시 80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다.

이 다리는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공사의 일환으로 건설되었으며, 2007년 10월에 착공하여 

2012 여수 세계박람회 때문에 2012년 5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3개월여 간 임시개통하였다가

2013년 2월 7일부로 정식으로 개통하였다.  다음백과

 

                                    광장 옆에서 바라보는 풍경 . 고기잡이를 나가지 않고 정박해 있는 배.

                                지금도 이순신 장군 같은 애국자가 있기를 바래본다.  꿈이 너무 야무진가?

 

                             거북선은 수리중이라 안타깝게 볼 수 없고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볼 수 밖에 없었다.

 

                                    진정으로 보상을 받아야할 사람들은 바로 이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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