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채움학교로..
2024. 1. 26. 20:41ㆍ나의 이야기
복지관 채움학교에서 배우다 중단한 하모니카를 다시 시작하려고 갔더니
신청자가 많다고 해서 걱정했더니 문자로 연락이 왔다. 당첨되었다고 .
역사 탐방과 함께.
하모니카를 집에서 연습할 수가 없다. 잘 분다면 듣기나 좋을테지만
제대로 불지 못하니 옆사람한테 미안해서 연습할 수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한다.
가는길 신도림 역사에서 테크노마트로 가는 길에 안 보이던 빨간 피아노가 놓여 있었다.
가끔 보면 길거리에도 있어 연주하는걸 본적이 있었다. 신청하고 오는길에 보니 남자 학생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었다 . 내가 알지 못하는 곡이었지만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피아노 소리가 들려오니 어느새 마음이 평온해진다.
생활문화센터에서는 이렇게 등용하고자 하는 작가들의 전시회도 열린다.
아직은 미숙하더라도 열심히 하다 보면 인정받는 작가도 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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