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 맨

2024. 1. 31. 17:48영화, 연극

 
 
'도그맨'은 4년간 철창에 갇힌 사람의 실화를  개들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한 남자의 쇼보다 더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영화로,
'그랑블루'(1988), '니키타'(1990), '레옹'(1994), '제5원소'(1997), '루시'(2014) 등을
연출한 뤽 베송 감독의 신작이다.

 

             

 

 

 

개봉   2024.01.24.
국가   프랑스,
미국장르드라마등급15세이상 관람가
시간   115분
감독   뤽 베송

 

 

줄거리

뉴저지의 한 도심, 핑크 드레스에 짙은 화장을 한 남자가

수백 마리의 개와 함께 긴급 체포된다.

아무런 진술도 하지 않던 그는 정신과 의사에게 15년간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하는데...

개들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한 남자의 쇼보다 더 파란만장한 삶이 펼쳐진다.

 

 

뉴저지의 한 도심,  "불행이 있는 곳마다, 신은 개를 보낸다"    핑크 드레스에 짙은 화장을 한 남자 '더글라스 먼로우

(케일럽 랜드리 존스)'가  수백 마리의 개와 함께 긴급 체포된다.

아무런 진술도 하지 않던 그는 정신과 의사 '에블린(조조 T. 깁스)에게 15년간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하는데.신마저 외면했지만 개를 통해 구원받은 한 남자의 처절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트럭에 실려져 있던 강아지들에 대해 알게된 에블린은  그에게 " 개를 인간보다  더 사랑하냐" 라고

묻는 말에 그렇다고 말하는 더글라스  그리고 더블린은 강아지를 더 사랑하게 된

계기를 에볼린에게 말해 준다.

더글라스의 아버지는 투견을 길러내는 사람이었으며 개에게 밥도 주지않아 난폭한 성향이 되게끔 길들이고

더글라스의 형도 아버지를 도왔고 형은 동생이 아버지 몰래 개들에게 밥을 준다는것을 말해

더글라스는 아버지에게 두들겨 맞고  개들과 함께 케이지에 갇히게 됩니다. 

더글라스는 함께 사는 가족들에게 학대를 받으며 어린시절을 보냈으며 형도 동생인 더글라스를

지켜주지않았으며 그에게는 개들만의 그의 유일한 친구였는데 그가 가장 힘들때 가족이 아닌 개들이

그를 지켜주었습니다.더글라스는 자기 나름대로 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를 버티는데 또

몰래 개를 돕는것을 알고 형은 아버지에게 고자질 한다.

이를 알고 아버지는 화가 나서 더글라스에게 총을 쏜다. 손가락이 잘리고 튕겨져 나간 총알에 다리를

못쓰게 되어 윌체어를 타게된다. 그는 개에게 피를 담은 비닐을 경찰에 보낸다

구출된 더글라스는 보호소로 보내지지만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 못한다. 그에게 믿을 만한 생물은 개뿐이었다.

 

 20세기 최고의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히트곡 ‘밀로르’(Milord)와 ‘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아요’(Non, je ne regretted rien) 등 클래식한 고전부터 유리스믹스의 대표곡 ‘스윗 드림’(Sweet dreams)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다양한 명곡들이 삽입되어 귓가를 사로잡는다.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자라온 더글라스는 보육원 연극을 가르치던 선생님 셀마

(그레이스 팔마)를

좋아하게되는데 그녀는 더글라스에게 화장하는법과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관해 가르치고

더글라스는 걷지 못하는 몸이지만 셀마로 인해 연극을 할 수 있게됩니다.

그는 셀마와 연극 무대를 서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지만 셀마는 보육원을 떠나 연극무대로

진출하게 되고 그는 셀마의 연극 활동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다 그도 결국 노래를

부르는 무대에 서게 되고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해나갑니다.

사랑을 해봤냐고 묻는 에블린에게  더글러스는 보육원에 있을때 음악과 연극을 가르쳐주던

셀마를 어른이 되어 다시 찾아가  둘은 아주 반가워 했지만 셀마는

결혼도 하고 임신한 상태였다고 회상한다.

 

               

       

 

많은 개를 먹이려면 사료도 사야하고 비용을 기부받는 것과 더글라스가 버는

돈으로는 충당하기가 어려운데 개들의 소란으로 민원이 들어 와  부득이 거처도 옮겨야 했다.

부잣집의 보석을 누군가 훔쳐 갔는데

아무런 흔적을 찾을 수가 없어 보험사가 CCTV 를 뒤져 보던중 개들의 소행임을 알고 

더글라스를 찿아간다.

믿을건 개들뿐이었던 더글라스 , 보석을 훔친것도 개들이었고

그것을 알아냈던 보험사 직원까지 살해했다.

 

 

혼내 주었던 나쁜 놈들이 더글라스의  거처를 알아내 습격했을때 그가 만들어 놓았던

함정과 개들의 활약으로 혼내준다 . 개를 향해 총을 쏘려전 자를 죽여 버리고

 개들을 싣고 도망하던중 검문하던 경찰에 체포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주어진 상황에 적응하며 살다보니 악인도 선인도 아닌 인물이 되어 혼란 속에

살다간  더글라스 .

이야기를  모두 듣고 그것은 범죄이기 때문에 정당방위가 아니라고 말하며  에블린은 나간다.

어느날 밤 더글라스는 자신을 단장하기 시작한다.

구치소에서 생을 마감 할 줄 알았던 더글러스는 다리에 보조 의족을 다 빼 버린뒤

다시 개들의 도움으로 경찰서를 빠져 나온다.

그리고 무리하게 걷던 그는 성당이 보이는 곳으로 걸어 가다 바닥에 쓰러지고 ,

개들은 그를 에워싸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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