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 00:56ㆍ중국
점심을 먹었으니 이제 슬슬 정상을 향해 올라 가야한다. 기대 반 , 두려움 반.
반대편 산 꼭대기에도 무슨 건물이 있는데 무엇일까?
규모나 모양으로 보면 집 같기도 한데 그럴일은 일도 없고 암자일까?
거의 정상에 올라오니 이런 기념품 가게도 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한자 공부 좀 열심히 할걸. 아는 글자 보다 모르는 글자가
더 많으니 답답하기 그지없네.
오르고 또오르면 못 오를리 없겠지요. 모두 열심히 오릅니다.
정말 오랫만에 높은 산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그 감회가 남달라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어서오세요,환영합니다.
올라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나무가 허리 굽혀 인사합니다. ㅎ
만세 !! 드디어 올라왔습니다.
이제 내려갑니다.
이곳은 산벗꽃이 곱게 피었습니다.
이제 다 내려왔습니다. 영원한 이별을 고할 시간입니다. 화산이여 ~~ 안녕!
오늘은 마지막 저녁이라 피곤 함을 풀기 위해 맛사지 받으러 갔다.
맛사지 해주는 분들이 베테랑이라 피로도 싹 풀리고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