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9. 17:12ㆍ역사 탐방
역사 탑방에서
국가유적지답사 < 충주 >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화강암 석재의 탑으로 통일신라시대 석탑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높다.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의 중앙부에 위치한다고 하여 ‘중앙탑(中央塔)’이라고도 불린다.
충주 지역은 삼국시대부터 교통의 요지였던 곳으로 삼국은 모두 이 지역을 전진기지로 중시해왔다.
현재의 위치가 원위치로서 주변 경작지에서는 가끔 기왓장이 출토되고, 또한 석탑 앞에는
석등하대석(石燈下臺石)으로 보이는 8각 연화대석(蓮華臺石)이 남아 있어 이 일대가
신라시대의 절터임을 짐작할 수 있으나, 이곳 유적지에 대하여 아무런 기록이 없으므로 사찰명(寺刹名)은 알 수 없다.
충주 7층 석탑
석탑은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문화재입니다.
탑의 규모가 크고 , 남한강을 배경으로 하여
그 위치적 특성과 역사적 의미가 깊습니다. 우리니리의 중앙에 위치한다 하여
중앙탑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 그 주변 중심을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중앙탑은 국보 제6호로 현재 남아 있는 신라의 섯탑 중 제일 높은 <14.5m>7층 석탑으로
신라 원성왕때 조성되었다.
공원 주변이 아름다워 드라마 촬영지로도 인기있는 곳이다.
비가 내리니 강물은 흑탕물이고 떠내려온 쓰레기로 지저분 했다.
중앙탑 공원은 충주 시민들의 쉼터이자 어린이들이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
다양한 예술작품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비가 와서 주위를 세세하게 둘러 보지는 못하였다.
공원에 조각들이 비를 맞아 더 선명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중앙탑의 뒷모습이다.
선생님 설명해 주시느라 열심이시다. 그래도 돌아서면 잊어버린다.
선생님 말씀이 누가 물으면 공부하러 온 것이고 우리 끼리는 놀러 온
것이라는 말씀에 우리 모두 웃는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야겠다. 비가 오니 더는 돌아다니기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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