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2

2024. 12. 18. 00:43영화, 연극

1편에 이어 24년만에 리들리 스콧 감독에 의해 2편이 많들어 지고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11월 13일 개봉 됐다.  
주연인 폴 메스칼은 주인공 역을
잘 연기했지만 1편의
러셀 크로우가 워낙에 호평을
받아 좀 못 미친다. 조연인 덴젤 워싱턴은 황제를 꿈꾸는 연기를
정말 잘 했다.
전작에 비해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볼 만한 영화였다.

로마의 영웅이자 최고의 검투사였던 ‘막시무스’가 콜로세움에서 죽음을 맞이한 뒤 20여 년이 흐른 후. 쌍둥이 황제 ‘게타’와 ‘카라칼라’의 폭압 아래 시민을 위한 자유로운 나라 ‘로마의 꿈’은 잊힌 지 오래다. 한편 ‘아카시우스’ 장군이 이끄는 로마군에 대패한 후 모든 것을 잃고 노예로 전락한 막시무스의 아들 ‘루시우스’는 강한 권력욕을 지닌 ‘마크리누스’의 눈에 띄어 검투사로 발탁된다. 로마를 향한 걷잡을 수 없는 분노, 타고난 투사의 기질로 콜로세움에 입성하게 된 ‘루시우스’는 결투를 거듭하며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알게 되고 (황제의 피)마침내 로마의 운명을 건 결전을 준비하게 되는데...! “나는 권력을 위해 싸우지 않는다!” 역사로 기억될 새로운 반란이 시작된다! 마지막 씬에 황제가 내기를 걸어 검투가 시작되어 결국은 "루시우스"가 황제를
이긴다. 이제 로마에는 진정한 자유가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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