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30. 23:13ㆍ역사 탐방
중국의 장수인 관우(關羽)의 영을 모신 곳 .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있는 사당.
임진왜란 때 관우의 혼이 때때로 나타나 조선과 명나라 군을 도왔다 하여
명나라 신종 황제의 명에 따라 건립하여 1601(선조 34)년에 준공되었다.
단층 정자형(丁字形)의 기와지붕 집으로, 보물 제142호로 지정되었다.







동관 왕묘는 서울의 동쪽에 있는 관왕묘라는 뜻으로 , 관왕묘는 중국의 장수 관우 < 162 ~ 219 >의
조각상을 두고 제사를 드리는 사당이다.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를 도와준 명나라 요청으로 1601년
< 선조 34 > 에 지었다. 동관왕묘의 중심건물은 두개의 건물이 앞 뒤로 있는데 이것은 중국의 절이나
사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조다. 관왕묘는 서울의 동서남북에 모두 지어졌는데
그 중 동관왕묘가 제일 화려하고 크다. 넓은 벽과 지붕모양 , 조각상, 실내의 구성과 장식 등에서
중국풍의 건축 모습을 보여주는 17세기 제사 시설로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후한 말, 유비 휘하의 무장. 자는 운장(雲長), 본래 자는 장생(長生). 하동군 해현 사람.
삼국지를 대표하는 무장으로, 지금도 역대 왕조를 비롯하여 민간에서도
굉장히 높은 인기와 명성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그는 중국인들에게 무(武)와 충(忠), 의리(義理)와 재물(財物)의 화신(化神)으로 인지되며
오늘날까지도 신으로서 숭앙을 받는다. 그 명성은 소설 삼국지연의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남다른 무용, 충의와 의리는 시대를 넘어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았고,
그의 장례는 일개 적군의 무장임에도 제후의 예로서 삼국시대의 주역인 조조, 손권에 의해 치러졌다.
또한 후대 왕조의 제왕들이 공자의 문묘와 함께 그의 무덤인 무묘에 그의 신위를 세워 제사를 지내고
기렸으며 민간 신앙의 대상이 될 정도로 깊은 경배의 대상이 되었다.
청나라 시기 관성대제(關聖大帝)로 추존되었으며 세간에는
삼계해마대제신위 원진천존 관성제군(三界解魔大帝神位 願趁天尊 關聖帝君),
통칭 관성제군(關聖帝君)으로 추존되었다. / 나무위키








4월 19일 역사탐방에서 갔었는데 이제야 올리기 시작합니다.
아주 어렸을 때 읽었던 삼국지. 거의 잊어서 다시 읽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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