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량묘

2026. 5. 6. 18:02역사 탐방

 

경상남도기념물 제13호로 지정된  통영 착량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착량묘는 충무공을 모시는 사당 중 최초로 만들어진 곳이다.

1974년 2월 16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재단법인통영충렬사에서 소유하고 있다.

임진왜란이 끝나자 지방민들이 이순신을 기리기 위해 판도가 보이는 언덕 위에 초가를 짓고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매년 음력 11월 19일 기제()와 향사()를 모셔온 것이 사당의 시초가 되었다.

1877년(고종 14) 장군의 10세손인 통제사 이규석(李)이 기와집으로 고쳐 짓고

착량묘라 하여 지방민 자제들을 교육하였다.

착량이란 임진왜란 때 당항포해전에서 참패한 왜적들이 쫓겨 달아나다가 

미륵도와 통영반도 사이에 가늘게 이어진 지협을 파서 돌[梁]을 만들어 도망친 데서

붙여진 이름으로 이 지역 사투리로는 폰데(판다, 판도)라고 한다.

899㎡의 경역에 사당·서재·동재·고직사(庫直舍) 등 4개 동과 내삼문·외삼문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집으로 기둥머리에 포작(包作)을 두지 않은 건물이다.

서재는 2칸 마루와 1칸 방의 팔작지붕이며, 동재는 서원 양식을 갖추기 위해 일부러 축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1974∼1985년 5차례에 걸친 정화사업이 있었고, 매년 음력 11월 19일 기신제를 봉행한다. / 나무위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서서 잠시 이순신장군의 생애를 생각해 본다.

오직 나라를 생각했던 장군의 삶을 생각하니 저절로 숙연해진다.

지금의 우리 나라는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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