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놀이
2010. 10. 9. 19:30ㆍ나의 이야기
"여의도 불꽃놀이" 를 보려고 많이 별렀는데 벼르는 제사에 냉수 한그릇도 못떠 놓는다더니 완전히 내꼴이 되고
말았다.
여의도가 복잡하니 이촌 강변 공원쪽에서 보라고 방송을 많이 하기에 그쪽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한참을 지나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더니 싹이 예쁘게 나기 시작하는
밭을 마구잡이로 앉기 시작 말려 보았지만 역부족이었다. 날이 어두어 지니 밭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았고
한팀이 들어가 앉으니 너도나도 들어가 앉는다 줄이라도 쳐서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했어야 하는데 ..
그 많은 사람들이 오는데 화장실은 없어 소변 보는데 1시간은 걸려야했다.
조금 신경을 써서 행사 준비를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몇년전에 불꽃놀이를 여의도에서 봤는데
너무너무 환상적이었다. 인간이 만드는 최상의 아름다움이었다. 이촌에서 보니 앞을 가리는게 많아
전체를 볼수가 없었다. 너무 멀어 사진도 잘 못찍고 동영상도 엉망이고 , 실력도 별로 없는데다 모든게
엉망이었다. 내년에는 여의도로가리라...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가에 핀꽃 (0) | 2010.11.01 |
---|---|
상암 월드컵 경기장 (0) | 2010.10.25 |
2010 HISEOUL FESTIVAL (0) | 2010.10.08 |
엄마의기일 (0) | 2010.10.06 |
Meformer (0) | 2010.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