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12. 17:00ㆍ우리나라 이곳저곳
주산지, 주왕산, 월포 해수욕장을 들러 경주에 오니 어스름 저녁이었다.
시간은 5시쯤이고, 어두워져오는데 천마총을 들러보기로 했다.
처음 경주를 찾아 천마총을 왔을때 초록 잔디에 그렇게 커다란 능의 모습은 경이로움이었다.
옛날을 더듬으며 , 사방은 어두어졌고 나무들의 모습도 어렴풋 했지만 그 때보다 분위기가 많이 변해
졌음을 느낄수 있었다.
천마총의 유물들도 많고 그 때 기억으론 굉장히 크고 넓다고 생갓했는데
이번에 와 보니 작았다. 착각이었나보다 내 기억이 흐려졌나?
밤에 찍는 것이 서툴러 사진이 엉망이지만 그래도 올려본다.
아마 ,왕의 시신이 묻혔던 곳이가보다. 오른른쪽윗 부분이 왕관이고 가운데가 혁대인가보다.
보면, 옛날 장신구가 더 화려하고 아름답다
다음은 첨성대로 자리를 옮겼다. 저녁인데도 야경이 더 아름다워서인지 사람들이 쾌 많이 있었다
첨성대는 경주시 반월성 동북쪽에 위치한 신라 중기의 건축물로, 화강암 벽돌을 사용하여 원통으로 축조
선덕여왕대에 세워진 현존하는 동양최고의 천문대로 알려져 있다.
국보31호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