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날
2010. 12. 8. 14:48ㆍ나의 이야기
11시쯤 부테 눈이 펑펑 내리더니 잠깐오고 언제 내렸느냐는듯이 눈은 그쳤다.
눈이 내리니 사진을 찍겠다고 어디를 나서기는 귀찮고 집앞에서 우산을 들고 찍을 만한 곳을 찾으니 눈을 비비고 봐도 없다.
자기가 무슨 , 사진도 못찍는 주제에 그래도 찍겠다고 열심히 둘러보다 우리동네 앞 개웅산이보인다
집앞에 높지 않은 얕으막한 산이 개웅산이다. 지금은 공원으로 조성해서 이것 저것 예쁘게 꾸며 놓았다.
그래도 바쁘다는 핑게로 오른지가 언제인지 모른다.
멀리서 찍었지만 영~ ~
다음에 눈이 많이 많이 오면 그 때는 산에 올라가 한 번 찍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