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30. 16:00ㆍ우리나라 이곳저곳
자수정 동굴을 보고 부산으로 ..
유람선을 타고 "오륙도" 가려 했지만
파도가 심해서 타지 못하고 "아쿠아륨"을 관람 했다
난, 서울 코엑스에 있는 아쿠아륨이 더 나은것 같다.
한가지 귀한 것을 보았다. 머리만 있는 물고기..
요것이 머리 만 있는 물고기이다.
"아쿠아륨"에서 나와 바로 앞에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갈매기와 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다.
요즘은 갈매기들은 사람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을 먹고 고기를 잡아먹는 것을 잊어버렸단다.
"광한대교 " 야경이 멋있는데 식당 안에서 바라만 보고 찍은 사진은 엉망이다.
내 머리 속에 입력해 두기로 했다. 용두산 타워에서 야경을 보기로 했는데
에너지 절약으로 8시에 불을 소등하는 관계로
저녁을 먹고 "가거 대교" 지나 거제 장승포항으로 출발 했다.
11월 부산에서 개최되었던 APEC 정상회의 회의장인 '누리마루 APEC하우스'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부산시가 지난해 9월 15일 194억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에 착수해 1년 만에 준공했으며, 지상3층 연면적 905평 규모다.
누리마루 APEC는 특히 12개 기둥이 건물을 지탱하는 한국 전통 정자를 본떠 한국의 전통미를 가미한 현대식으로 건축됐다.
누리마루 APEC하수스는 2005년 11월 APEC정상회의 때 제2차 정상회의장과 오찬장으로 사용되며 21개 나라 정상들의 공식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역사적인 정상선언문 발표가 있었던 곳이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의 뜻은 순수우리말인 누리(세상, 세계)와 마루(정상, 꼭대기), APEC 회의장을 상징하는 APEC 하우스를 조합한 것으로 "세계의 정상들이 모여 APEC회의를 하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누리마루APEC하우스는 이미 국내·외 인사들의 내방을 통해 역대 정상회의장 가운데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고
천년 역사의 숨결이 흐르는 동백섬과 더불어 세계적인 명소로 부각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