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심도

2011. 3. 30. 23:57우리나라 이곳저곳

장승포에서 숙박을 하고  지심도로 가기위해 배를 탔다.  강호동의 1박2일이 방영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관광객 들이 몰려들고 있다한다.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있어  도시에 지친 사람들이 심신을 달래기 위해서 좋을 듯 하다.

거제도가 거느린 지심도는 후박,자귀,대나무 등 30여종의 난대성 수목과 식물이 보존된 천혜의 원시림을 자랑한다.
특히 섬 전체의 60-70%가 동백숲으로 이뤄져 있을 뿐 아니라 두팔로도 안기지 않는 아름드리 동백나무가 널려 있다.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찾아가기가 한결 수월해진 거제도에서 배로 20분정도 가면 지심도에 닿을 수 있습니다.
섬을 한바퀴 돌면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가량 어두운 동백숲 터널을 걷다 보면 동박새의 지저귐 소리와 신선한 공기가 상쾌한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

 

 

 

 

 

 

 

 

멀리 흰 탱크가 보이는 것은 원유를 저장하는 곳이다.  우리나라 국민이 3개월을 쓸 수 있는 만큼의 양이  저장되어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빨간 동백꽃 사이에 핀 매화가 이채롭다.

 

 

 

 

                                                                                  

                                                                                                                                                                                             

 

 

 

 

지심도의 동백꽃

 

 

 

 

 

해안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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