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산
2011. 3. 29. 16:52ㆍ우리나라 이곳저곳
거제도를 갔지만 짧은 일정으로 "지심도"만 들러서 왔다
이 섬은 몇번을 왔다 갔으므로 "지심도" 만 들른 것으로도 만족한다.
거제도는 조선소를 시작해서 해금강 , 외도 , 학동 몽돌 해수욕장 ,
옥포 대첩 기념관 , 자연사 박물관 , 포로 수용소 유적지를
관광지로 개발하여 여러 곳에 볼거리가 많다 . 해변도로를 달리면 또,
얼마나 환상적인지..
- 대금산 -
거제도 북단에 위치한 산으로 신라시대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순하고 비단폭 같은 풀이 산을 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산이라는 뜻의 같은 이름이며 봄이면 진달래가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에서 본 외포 마을 5월이 제철인 멸치로 유명 . 김영삼 대통령의 아버지가 바로 여기서 멸치어장을 갖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