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미륵산
2012. 5. 12. 00:17ㆍ우리나라 이곳저곳
이튿날,
충렬사를 들러 미륵산으로 왔다.
몇번을 왔어도 일행이 다르고 내려다 보이는 산하의 분위기도 매번 다르다.
햇빛과 구름이, 그리고 게절에 따라...
그래서 같은 곳을가도 늘 새롭다.
오늘도 날씨는 흐려있다.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해저 터널"
지금은 보수를 해서 깨끗하고 그 때의 슬픈사연은 어디에도 없다.
미륵산은 경남 통영시 봉평동에 있고 전북 익산 , 강원도 원주에도 똑같은 이름의 산이 있다.
높이 461m. 산봉우리에 옛날 통제영(統制營)의 봉수대터가 있고, 산 아래 계곡에는 통영시 상수도의 제1수원지가 있다. 943년(고려 태조 26) 도솔선사(兜率禪師)가
창건한 도솔암, 1732년(조선 영조 8) 창건된 관음사觀音寺), 42년(영조 18) 통제사윤천빈(尹天賓)이 산 일대에 축성한 산성과 함께 창건한 용화사(龍華寺) 등이 있다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일대가 장쾌히 조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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