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사
2012. 5. 12. 21:56ㆍ우리나라 이곳저곳
둘쨋날,
충렬사.
이순신장군의 사당은 우리나라 곳곳에 있다.
그만큼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그 보답일것이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는데.. 난?
임진왜란 중에 수군통제사로서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충무공 이순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으로 충무공의 활동무대가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통영 근처였기 때문에
남해 충렬사와 함께 이곳에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게 된 것이다.
선조39년에 (1606) 왕의 명령에 따라 제7대 이운용 통제사가 창건하였느며 ,
현종4년(1663)에는 남해에 있는 충렬사와 함께 임금이 내린 충렬사 사액을 받은 사액사당이라 한다..
전에는, 이렇게 몇백년의 세월을 이겨낸 아름드리 나무들이 왜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까?
연록의 나무들이 뿜어내는 그 역사의 흔적들이 탄성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