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평화 누리공원 20606

 

 

2005년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조성된 3만평 규모의
대형 잔디 언덕을 중심으로 한 일상속의 평화로운 쉼터 평화누리

 

 

평화누리는 2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야외공연장‘음악의 언덕’과 수상카페‘카페안녕’, 3천여개의 바람개비가 있는‘바람의 언덕’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5억 세상 모든 이와 나누는 평화이야기”

남북대립의 긴장이 흐르는 분단의 상징이자 냉전시대의 잔상이었던 임진각에 화해와 상생,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평화누리는 기부프로그램과 함께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행사가 연중 운영되고 있습니다.(펌)

 

 

 

 

 

 

자유의 다리

길이 83m ,  폭 4.5m  높이 8m  내외 . 경기기념물 162호.

임진강의  남과북을 잇는 철길로  6.25 전쟁후 포로들을 교환하기 위해

도로로 만들었다.

 

언제쯤 저 다리로 남과북의 가족들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날이 오려는지...

 

 

 

 

총구멍이 무수히 난 기관차 앞에서 사진을 찍고 보니  침통한 표정으로 찍었어야 하는데

웃고 있었네.  역사의 비극 앞에서. ㅉㅉ..

기관차가 달리는 소리를 효과음으로 가끔 들리게 만들어 놨다.

 

 

 

 

 

 

 

소망을 적어 매단 리본들이 우리나라의 통일을 염원하며  나부끼고 있다.

 

 

 

 

 

" 공 존 " 이라는 이름의 조형물

 

" 평화의 돌" 

세계64개국 86곳에서 모아온 돌로 만들어 놓은 조형물

 

남과 북이 함께 평화의 종이 울리는 그 날을 고대해 보며 ..

 

" 6.26 참전 기념비 "

 

연아와 승혁이

 

" 바람의 언덕"

북녘에 두고 온 가족들을 그리며  망연히  북쪽을  바라보며  어깨를 떨구고 서있는  가장의 모습으로 비쳐지는건

나만이 느끼는 감정일까?

 

 

 

가슴으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이 무수한 바람개비들을  돌리고 있을 것이다.

 

 

 

 

 

 

 

cafe  " 안 녕 "   이란 이름으로 지었을까?

 

6.25전쟁 때 희생당한  어린이 추모비

                                                                                                             그 무엇 하나 하나가 절절하지 않은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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