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지나만 다니던 제천을 여행하기로 했다. 떠나는 날 아침 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강원도에서 7번 국도를 타고 경주까지 가기로 했던 여행계획은 사위의 출장으로 취소되고 그냥 가을을 보내기가 아쉬워 늦었지만 갔다오기로 집을 나섰다. 떠나가는 가을은 아쉬워하는 이들의 바램때..

솔직히 우리나라는 크고 작은 휴양림이 많습니다 어느곳을 가보고 또 사람에 따라 느끼는 여행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곳이 좋다고는 딱히 말씀드리기 그렇습니다..자세히 둘러보시고 맘에 드는곳을 선택해서 좋은 곳으로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휴양림 용추 자연휴양림 경기 가평..

신륵사를 나와 "목아 박물관"으로 갔다. 생각 같아서는 명성황후 생가도 들러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그냥가야할 것 같다. "목아박물관"은 박천수 중요무형문화재108호 목조각장이며 한국의 전통목공예와 불교미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개관한 불교 전문 박물관이다. 설립은 1..

27년전에 와 봤던 신륵사는 주변이 조용했었는데 이젠 신륵사 관광단지로 주변이 많이 번잡해져 있었다. 신륵사는 경기도 여주 봉미산 기슭에 있는 절로, 신라 진평왕(579~ 631 재위) 때 원효(元曉)가 창건했다고 하나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보호수 ; 수령600년 된 은행나무 조사당 , ..

여주에 가는 일이 있어도 전에 와봤으니 하고 스쳐지나갔던 신륵사와 목아 박물관을 들러 보기로 했다. 신륵사 가는 길에 " 도자세상" 이 눈에 들어왔다. "도자세상"은 생활도자에서 예술도자까지 전국에서 생산된 각양각색의 도자기를 직접 감상하고 체험하고 구입해 갈 수 있는 국내 최..

성모병원 봉사자들의 모임에서 대천을 갔다. 우리가 묵은 한화 리조트 옆에 요나 성당이 있었다. 우리는 성체 조배실에 들어가 기도가 끝나고 바다로 나갔다. 오랫만에 보는 넓은 바다는 그냥 바라만 보아도 좋았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그 ~ 냥.. 바다는 텅 비어 있었다. 여름에 그 북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