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이곳저곳(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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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131022
백양사는 1400여 년 전 백제 무왕 33년 (632년) 여환조사가 창건한 호남불교 요람이다. 백양사란 이름은 하얀 양을 제도한데서 유래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조선 선조 때 환양선사가 영천암에서 금강경을 설법하는데 수많은 사람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법회..
2013.10.25 -
홍길동테마파크
어제 밤에 너무 재미있게 놀았나 보다. 저녁을 먹고 올라와 숫가락 4개로 윳놀이를 했는데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웃느라고 얼굴에 주름이 아마 몇개 쯤은 늘었으리라. 여자10명이 한방에 모여 있으니 짐작이 ..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열고 내다 보니 주위는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아침을 ..
2013.10.25 -
장성 / 편백나무숲 131021
숲은 치유의 공간이다.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데 숲 만한 곳도 없다. 숲 중에서도 편백숲을 으뜸으로 쳐준다. 몸에 좋은 피톤치드가 많기 때문이다. 피톤치드는 뇌를 맑게 해 스트레스해소, 아토피 피부염선, 심폐기능 강화 등 효능이 있다. 전북 완주 공기마을 편백숲과 전남 장성..
2013.10.25 -
문경새재
제 3관문에서 1괌문 까지 걸어 내려와 보니 전에 없었던 낙서의장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의 가슴에 있는 글들이 살아 움직이며 각자의 사연들을 또해내고 있으며 삶의 한 편린들이 번득이고 있었다. 날씨가 따듯해진 이유로 경상도에서 충청도로 사과의 고장이 이동되어 ..
2013.10.18 -
문경새재 /131016
문경새재는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 사이에 있는 고개로 조선시대에 축성한 제1,2,3 관문과 부속성벽으로된 사적147호의 문경관문이 있다. 조선시대 영남지역에서 한양을 향하는 중요한 관문이었던 문경새재의 역사는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신라시대 초기 새재 길을 사용하..
2013.10.18 -
부천자연생태공원
햇살이 따듯하고 바람은 살랑살랑 거리며 하늘은 푸르고 높으며 뭉게구름이 그림을 그리는 전형적인 가을날의 오후.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국화 전시회를 한다고 해서 점심을 먹고 국화 향내를 맡으려고 나섰다. 국화꽃은 온 공원을 아름답게 피어 저마다 눈길을..
201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