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9. 16:41ㆍ성지 성당
신앙의 해를 맞아 서울에 있는 성지 성당 도보 순례를 하라는 방침에 따라
우리 1구역 식구들이 일요일에 떠났다.
서소문 성지를 첫 발로해서 당고개 성지를 가기로 했다.
성지 안내를 하시는 형제님의 설명을 듣고 그 옛날 선조들의 숭고한 신앙의 가르침으로
우리의 믿음도 거듭나기를 바래본다.
크지 안은 서소문 공원안에 있으므로 성지의 분위기는 숙연함은 없었지만
휴일에 운동하는 외국인들이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뛰어다니고 있음 또한 하느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우시리라..
점심을 먹고 용산에 있는 당고개 성지로 열심히 걸어가고 있다.
서울역 뒷편의 건물들은 이렇게 낮고 낙후되어 있는 모습이 서울의 뒷모습이다.
이 빨간 건물은 " 국립 극단 " 건물이다.
지금 공연하고 있는 작품은 "사천의 착한 영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