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6. 13:57ㆍ우리나라 이곳저곳
국토의 젖줄인 4대강의 하나로 비단길 강물이 흐른다 하여 금강이라 부르는 이강은 부여에 이르러 백마강이라 불리워진다.
백화정
백제 시대의 전설을 만난다, 낙화암 (백화정) *
부소산 북쪽 백마강을 내려다보듯 우뚝 서 있는 바위 절벽이 낙화암이다.
낙화암은 사비성이 나당연합군에게 유린될 때, 수많은 백제 여인들이 꽃잎처럼 백마강에 몸을 던졌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이 전설로 낙화암이라는 꽃답고 애절한 이름을 얻었지만,
[삼국유사]에는 타사암(墮死岩-사람이 떨어져 죽은 바위)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강의 물길을 따라 낙화암, 구드래나루터, 천정대, 대제각, 자온대 등이 있다.
주차장을 거의 다 내려와 동헌과 객사가 있었다.
단청을 그대로 두었는지 옛날의 정취가 그대로 느껴져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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