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2017. 9. 25. 14:34ㆍ우리나라 이곳저곳
늦은 봄에 왔을 때는 꽃이 피어 수목원이 화사했다면 여름의 수목원은 다소 안정되고 깊은맛이 있다고 해야할까 ?
긴 말과 설명이 필요 없다. 결혼도 하지 않고 일생을 바쳐 수목원을 일궈내 기증하고 간 님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천리포수목원은 푸른 눈의 이방인 故민병갈 설립자(Carl Ferris Miller, 1921~ 2002)의 평생 역작으로 서해안의 태안반도 만리포 해변 옆 천리포라 불리는 해변 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 사립수목원이자 세계적인 수목원입니다.
집무실
애장품들
민병갈 설립자가 좋아했던 목련과 호랑가시나무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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