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둘째날 ; 치쿠린, 노노미야신사,

2018. 4. 11. 16:52일본



헤이안 신궁을 나와 청수사로 향했다.


치쿠린, 청수사를 올라가는 길목 강가에

벗꽃이 예쁘게 만개해  눈을 호강시켜 주었다.





멀리 보이는 다리가 "도케츠교" 도월교라고도 한다.

도월교(渡月橋) 이름의 유래는 그 옛날 헤이안 시대의 천황이 구름이 없는 밤하늘에 달이 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보고 시를 지은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치쿠린을 가는 길목에 있는 작은 노노미야 신사.

주로 붉은색 토리이인데 이 신사는 검은색의 토리이로 시선을 잡는다.



노노미야신사 옆으로 치쿠린이 있다.



대나무숲 "치쿠린"   이른 시간인데도 관광객이 많아서 호젓히 돌아 볼 수가 없었다.



묘지

인력거가 많이 있어 타고 가는 사람도 괘 많았다. 여자가 인력거를 끄는 사람도 있었다.

오후였으면 힘들어서 타고 싶었을 수도 .


우리나라 담양의 녹죽원이 생각났다.


개인


치쿠린에서 나와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서 본 기모노를 입은 관광객.



이곳의 아이스크림이 유명해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많았다.

우리도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사먹으며 내려왔다.


우리가 어릴때 나무로 만든 "게타"라고 하는 신을 신었는데 모양도 예쁜 신발들이

나란히하고 줄을 서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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