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노이진칸

2018. 4. 7. 22:06일본






기타노이진칸(고베)

 

고베의 인기 지역인 기타노이진칸은 유럽식 건축물이 모여 있는 곳인데 전혀 일본 같지 않은

이국적인 분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산노미야에서 산쪽방향에 위치한 1800년대 중 후반 고베항을 통해 들어온 외국인들이 고향이 그리워 모여살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드라마나 영화에도 단골로 등장하는데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하며 걸어가는 재미가 있다.



이진칸거리





                                                    예쁜 소품들을 팔고 있는 상점도 눈에 띈다.



             


     



          

케이블카를 타고 롯코산에 올라 갔다.

일본의 티켓은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으로 받는 순간 즐거워진다.


롯코산은 여러가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등산, 골프, 캠핑 시내에서 30분거리에 있어

 이용하기 편하고 등산코스가 100여개가 된다고 한다.


케이불카를 타고 롯코산 정상에 올라가 내려다 본 고베.

늘 정상에 올라 아래 도시를 바라보며 느끼는건 저 많은 집들엔 누가 살며

그 많은 사람들은 모두 무얼하며 먹고 살까 ?

참 재미없는 생각이지만 막 올라갔을땐 정상이 주는 탁트임과 상쾌함 뒤엔 꼭 그런생각이 따른다. ㅎ ㅎ



롯코산에서 내려와 오사카에 있는 호텔에 묵기위해 오사카로 와서 저녁을 먹으러 들어 갔다.

<저녁으론 스시>



오사까 도톤보리 들어가는 입구 사람들이 정말 많아 아차하면 일행을 잃어버릴까봐 사진을

마음 놓고 찍을 수가 없다.




저녁을 먹으러 들어가는 식당 아랫층에 만들어 놓은 포토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