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자매가 한자리에..
2018. 4. 13. 14:04ㆍ나의 이야기
미국에서 넷째가 왔다.
세월은 참 사람을 많이 변하게 한다.
막내네서 점심을 먹고 운동삼아 여의도 벗꽃놀이 운동삼아 걸어가자고 해서 가양동에서
걸었다.
여의도 가는 길에..
화요일인데도 벗꽃구경하려고 나온사람들이 붐비고 있었다.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부는데. 허긴 우리도 나왔는데 뭘.
박태기꽃은 대개 뭉쳐서 피는데 애는 정신 없이 산발하게 피어있네.
지금은 미국으로 돌아 갔지만 여의도 갔을때 다섯이 다 함께 찍은 사진이다.
언제 다시 모두 모여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을까? 마지막이라 생각하면 아주 소중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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