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을 지나다 들어갔던 LINE FRIENDS .

2017. 8. 12. 11:32나의 이야기




내가 어렸을적엔

이런 예쁜 인형을 보지도 못했다.

아니 아주 없었다. 그후로도 오랜뒤에  외국에서 온 누우면 눈을 감는 그런 인형이 있었다.

그런 어떤 그리움으로 미국에서 동생이 우리 연아 가지고 놀라고 < 손녀딸 > 보내준

큰 눈을 감는 인형이 있었다.

그런데 우리 연아는 여자앤데도 인형을 가지고 놀지 않았다.

먼지만 타는 인형을 내가 데려와 목욕시키고 옷도 빨아 입혔다. 그리고

"내가 데리고 놀아야지" 하면서

옷방에 놔두었다.  그런데 사실은 내가 겔 데리고 놀겠어요?

우리 남편이 그 인형을 보더니 치우라고 하는 바람에

우리 막내 동생에게 입양보냈다.

지금 애들은

 무엇이든 풍족한 환경에서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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