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곤충관

2024. 7. 23. 14:38우리나라 이곳저곳

 

서울대공원동물원은

본래는 1909년 지금의 창경궁 자리에서 창경원이라는 이름으로 개장된 것이 시초였으며 1945년 이후에도 존속되었다가 1983년 창경궁 복원공사에 따라 1984년 과천으로 이전하여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개장하였다. 2009년 동물원 개장 10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동물원으로 명명하였다.

전신인 창경원 시절부터 합산하면 100년이 넘는 최장의 역사에, 한국 최대의 동물원이니 만큼 가장 많은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일 보유하고 있는 종 또한 가장 많다. 눈에 확 띄는 거대한 동물들도 동물들이지만, 지방의 군소동물원에 비교해서 양서파충류나 절지동물 또한 상당수를 전시하고 있기에 동물 '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국 동물원 중에서 서울동물원을 톱으로 쳐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마디로, 한국 동물 애호가들을 위한 성지나 다름 없는 곳이다.  / 나무위키

 

 

 

대공원을 가끔 갔어도 곤충관은 별로 관심이 없었나 보다. 

곤충관은 처음이었다. 운동삼아 가자는 남편의 제의가 내키지

않았지만 같이 안가면 섭섭해 하니 따라 나섰다.

그렇지만 

곤충관을 둘러보는 나에게도 신비로운 체험이었다

 

 

 

 

 

 

 

 

 

 

 

 



 

 

 

 


주형강의 전갈목에 속하는 절지동물. 극지방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는 동물로 약 1,100여 종이 있다. 한반도에는 북부지방에 1종의 전갈이 분포하고 일본에는 난세이 제도에 2종이 분포한다. 전갈의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는 꼬리와 집게발이다. 뾰족한 꼬리 끝에서는 독이 분비되며, 집게발은 사냥, 방어, 감각기관 역할을 한다. 그 외 신체부위는 머리와 몸통, 다리 등이다.  / 다음백과

 

 

 

 

    

 

 

 

절지동물인 왕지네는 수많은 마디로 이루어져 있으며 긴 몸에 마디마다

1~2쌍의 다리가 있어 징그러운 모양을 하고 있다. 종류에 따라 다리 갯수가 다른데 

30개 정도부터 300까지 다양하다고 한다..

보통 몸길이는 15cm~20cm까지고 하와이에서 발견된  표본은 36cm가 넘을 만큼의

큰 싸이즈도 발견됐다.

 

 

 

 

 

 

거미목의 짐승빛거미과에 속하는 동물들. 짐승빛거미류는 미국의 남서부, 멕시코, 열대 아메리카에 산다. 많은 종(種)이 흙에 구멍을 판다. 주로 밤에 곤충, 작은 개구리, 두꺼비, 쥐 등을 잡아먹는다. 미국의 남서부에 사는 아포노펠마속에 속하는 것들은 몸길이 5cm에 다리는 뻗으면 12.5cm나 되기도 한다. 이들은 짙은 색깔에 행동이 느리며, 몸과 다리에 털이 있다. 화가 나면 아프게 물기도 하지만, 짐승빛거미류는 인간에게 해가 없고 애완동물로 길들일 수도 있다.

 

 

밖으로 나오니 ..


 박쥐의 날개는 길게 늘어난 앞발가락(손가락) 사이에 얇고 튼튼한 막이 채워진 것으로, 뒷다리와 꼬리까지 연장되어 있고 모양이 특수해서 날아다녀도 날갯짓 소리를 들을 수 없다. 대개 야행성이며 낮에는 햇빛을 피해 나무구멍이나 동굴 등에 틀어박히는데 도저히 체중을 지탱할 수 없을 것 같은 작은 굴곡을 발톱으로 움켜쥐고 거꾸로 매달린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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