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46용사 위령탑

2024. 11. 7. 18:02우리나라 이곳저곳

 

2010년 3월26일에백령도도 해상에서 대한민국해군의  초계함 천안함이북한의 어뢰에 의해 폭침된 사건이다. 사건 발생 직후 출동한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해안경비정에 의해 천안함에 탑승하고 있던 승조원 104명 중 58명이 구조되었으며 나머지 46명은 실종되었다. 이후 실종자 수색과 선체 인양이 진행되면서 2010년 4월 24일 17시 기준으로 실종자 46명 중 40명이 사망자로 확인되었으며 6명이 실종자로 남아 있다.

한편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수색과정에서 3월30일에는 UDT 대원인 한주호 해군준위가 작업 중 실신하여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순직하였다. 김현진 상사, 김정호 상사는 실신해 치료를 받았다. 4월2일에는 저인망어선 금양98호가 천안함 실종자 수색을 마치고 조업구역으로 복귀하던 중 서해 대청도 서쪽 55km 해상에서 침몰해 탑승 선원 9명 중 2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  - 나무 위키-

 

 

국화꽃 한 송이를 헌화하려고 사들고 올라갔다.

그 가족들의 아픔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워진다.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국력을 길러 그런일이 다시 일어나지 못하도록 방어해야한다.

 

2010년 북한의 천안함 피격으로 46명 젊은이들의 아까운 목숨이 희생된  곳으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연화리에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이 세워져 있다.    

 

 

 

위령탑을 올라가는 입구에 세워져 있는 무기들 .  

 

 

 

 

 

 

 

국화꽃을 올려 놓고 잠시 묵념을 하는 가슴 밑박닥에서 울분이 올라온다.

 

 

 

                                            주 탑 중앙 하부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 이 타오르고 있다.

 

 

 

'우리나라 이곳저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무진  (22) 2024.11.13
중화동 교회  (23) 2024.11.08
시흥 생태갯골공원  (14) 2024.11.05
백령도 240923  (35) 2024.11.04
정동에서  (18)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