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천량해전공원

2026. 5. 25. 23:00역사 탐방

 

 

정유재란 당시였던 1597년 7월 16일 새벽, 경상도 거제도와 칠천도 사이의 해협

칠천량에서 조선 수군이 일본군의 기습을 당해 괴멸당한 전투다.

칠천량해전공원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 최대 패전으로 기록된 칠천량해전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역사 교육과 전사자 추모 등의 뜻을 담아 지난 2013년 조성됐다.

칠천량해전공원전시관은 경남 거제시 하청면 칠천로 255-39에 위치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이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이순신(李舜臣) 장군을 대신해 삼도수군통제사 원균이 지휘한 전투로

조선 수군이 왜군에 패배한 치욕의 해전이다. 조선의 판옥선 등 함선(100여 척)

대부분이 파괴됐고 원균 전라우수사 이억기 충청수사 최호 등 지휘관이 전사했다.

5년 전 이순신 장군이 대승을 거룬 가덕도와 부산포에서 조선의 수군이 패전을 거듭하고 ,

또 조선 수군 함대가 풍랑을 만나 함선 20여 척이 표착하고 왜군에게 격침당했다.

이에 따라 거제 영등포(지금의 구영항)로 회군했지만 여기서도 적의 습격을 받았다.

조선 수군 지휘부가 안전한 지역이라 생각하여 피한 곳이 바로 칠천량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곳에서 일본군의 공격으로 패전한다.

조선수군은 이 해전의 참혹한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서

승리를 거두었고, 결국 일본군을 한반도에서 몰아내었다. "

 

 

 평화의 바다  /  작가 황연환

 

칠천도 언덕에서 평화롭게 바다를 바라보는 어린 아이의 형상을 통해 과거 참혹한 전쟁 속에 왜적과 맞서 장렬하게 전사했던 조선 수군을 추모하며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고 이 땅에 다시는 비극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린 아이를 평화의 메신저로 의미화하여 평화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 작품이다.

 

 

 

 

 

 

추모의 벽과 제단을 조성하여 칠천량 해전 전사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공간이다.

 

 

 

선조가 이순신을 하옥하고 원균을 수군통제사로 임명하는 과정을 살펴 본다.

 

 

 

                   

판옥선 구조

 

 

 

 

 

 

 

 

조선수군의 유일한 패전이었던 칠천량 해전에서 수군 모두가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인 그 치열했던 순간을 영상을 통해

살펴보고 전쟁의 참상을 느껴보는 공간이다.

 

 

 

 

 

 

 선무공신은 총 18명이며, 1등 공신 이순신(충무공) 권율(도원수) 원균 ,

2등 공신 심점(경북 영천 의병장) 권응수(영천 의병장) 김시민(진주성대첩 명장)

이정암(이조참의) 이억기(의민공),

3등 공신 정기원 권협 이순신(무의공) 등 10명이다. 왜란 직후 조선 조정의 무장들에

대한 평가와 후대의 인식이 아주 다름을 알 수 있다.

 

 

 

 

                                   칠천량해전 패전 소식을 들은 허균이 분통을 터뜨리며 쓴 글.

 

 

 

칠천량 해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조상의 인내와 끈기를 

되새기고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그려 보는 전시관이다.

밖으로 나와서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씨릉섬 출렁다리가

왠지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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