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6. 3. 21:32ㆍ역사 탐방
2014년에 개관한 조엄기념관은 조선에 고구마를 들여와 백성들의 굶주림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문익공 조엄선생의 애민정신을 기리기위해 건립되었다.
조선 영조 때 평안관찰사와 이조판서 등을 지낸 조엄(趙?)은 1763년 통신정사로 일본에 갔다.
조엄은 1764년 돌아오는 길에 대마도에서 고구마 종자를 가져왔다.
종자와 함께 고구마 재배법과 보관법도 보급했다. 이 고구마는 부산 지역에서
재배하기 시작해 제주 등 전국으로 퍼졌다.
고구마란 명칭은 그의 저서 『해사일기(海?日記)』에 "일본인이 이를
고귀위마(高貴爲麻)라고 부른다"고 기록한 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고구마를 조엄이 가져왔다고 해 제주도에서는 고구마를 '조저(趙藷)'라고도 부른다.
고구마를 가져와 백성의 허기를 달래준 조엄을 기리는 기념관이 6일 그의 묘역이 있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작동마을에서 문을 열었다. 기념관에는 233㎡ 규모로 조엄 일대기와
고구마에 대한 기록, 일본 통신사 행렬, 고구마에 대한 책 사본 등이 전시됐다.





기념관은 이른 시간이어서 문을 열지 않아 지나쳐서 조암선생의 묘역으로
먼저 발길을 옮긴다.













전시관 옆에 있는 사당.

조엄기념관은 고구마를 최초로 우리나라로 들여온 문익공 조엄의 생애와 업적을 전시하고 기념하는 전시관이다.





















좋아하는 고구마, 조엄선생이 아니었으면 못먹을 뻔 했네.ㅋ
호박고구마, 물고구마 , 그 어떤 것 보다 밤고구마를 좋아하는데
고구마 먹을 때는 김치하고 먹는다는데 난 그러면 고구마의
맛이 희석되는 것 같아 그냥 고구마만 먹는다.
옆에서 보는 남편 ' 내가 목 메인다 물이라도 마시면서 드셔 '
그래도 고구마만 먹는다. 조암선생님 고맙습니다.

조엄선생의 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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