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둘러보기(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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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틸로프 캐년
가고 싶은 곳 앤틸로프 캐년,미국을 몇번을 갔어도 잘 알려지지 않아서 몰랐는데 요즘은 많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다. 이제 미국을 여행하러갈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그래도 건강이 허락하면 가고 싶다.젊어서는 이해할 수 없었던 어른들이 "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하는말이 그냥 싫었다. 요즘은 옛말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는걸 느끼며 살고 있다. 입구 투어 차량 ■ 앤틸로프 캐년 앤틸로프캐년은 한 마디로 빛과 자연이 만든 예술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가봐야 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 20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어 있을 정도이다.앤틸로프캐년은 그랜드캐년 못지않은 자연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2024.08.08 -
자은사 대안탑
삼성이라는 간판이 얼마나 반가웠는지 지나가는 길에 재빨리 한 컷, 삼성전자가 서안에 반도체를 투자하였다. 다니다 보면 이렇게 가지가 꾸불거리는 나무가 많이 있었는데 가이드한테 물어보질 못했다. 지금보니 더 궁금해진다. 자은사는 648년 당 태종의 아들 이치(李治, 당나라 3대 황제인 고종)가 돌아가신 어머니 ‘문덕 황후’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황가 사원이었다. 당시에는 장안에서 가장 큰 불교 사원이었는데, 당나라 말기 전란 때 불에 타 황폐해졌다. 1887년에 보수하면서 본래 규모보다 작게, 7분의 1로 축소해 지었다. 대안탑 원래 명칭은 자은사탑이다. 652년 당나라 고종 때 건립된 4각형의 누각식 탑이며, 명나라때 외벽에 한 겹의 벽돌을 더 둘러쌓았다. 모두 7층이며, 전체 높이는 64m이다. 천축을..
2024.04.08 -
회족거리, 종루,고루
서안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회족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피크철이 아니라 그런지 여행을 온 사람들은 대부분 자국민들이었다. 4월이 되어 피크철이 되면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고루 뒤편 베이위안먼(北院门) 거리는 시안에 사는 후이족의 심장부다. 중국에 들어온 아랍인들이 중국인과 결혼을 통해 정착하면서 후이족이 되었다. 후이족이 처음 정착 생활을 한 지역이 산시 성(陕西省)으로, 아편 전쟁 때는 최고 170만 명에 달했다. 현재 산시 성에 거주하는 후이족은 5만여 명에 불과한데, 시안에서 후이족이 집중적으로 모여 사는 지역이 바로 여기다. 베이위안먼 거리를 중심으로 서쪽 다마이스제(大麦市街)와 남쪽 시다제(西大街)까지 집단을 이루어 살아간다. 다음 백과 상가 입구가 묘한 분..
2024.04.03 -
서안 회족거리로..
실크로드조각상을 본 후에 서안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회족거리로 갈 것이다. 가는 길은 우리나라 서울이나 별반 다를건 없었다. 긴판이 한자라는것 만 빼면. 큐알코드를 찍고 빌려 탈 수 있는 자전거가 줄서있는 모습이다. 오토바이를 탄 아낙네들도 눈에 많이 띄인다. 점심은 현지식으로 나오는 식당을 갔는데 벌로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었다. 여행을 다녀도 밑반찬이나 라면을 가져가 본 일이 없는데 일정표에 라면이나 밑반찬을 준비하라고 해서 라면 두개랑 소고기 고추장볶음을 만들어 갔는데 먹을 일이 없어 올 때 가이드를 주고 왔다.
2024.04.02 -
중국 서안
24년 3월 26일 ~ 3월 30일 4박5일 중국 서안을 다녀왔다. 패키지여행으로 인원 18명. 서안공항에 내렸을때 날씨는 흐려 있었다. 아마도 황사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했다. 준비한 마스크를 얼른 꺼내썼으며 생각보다는 공항이 아주 협소하지는 않았다. 9시30분 대한항공으로 3시간 걸려 서안 공항에 도착하니 시차 1시간이 빠른 1시30분이었다. 가는 곳마다 여권검사하고 관광지 들어갈때도 여권이 필요했다. 뭐 이렇게까지 까다롭게 구는가 살짝 짜증이 나기도 했었다.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47km 떨어진 시안 셴양 국제공항(西安咸阳国际机场, 시안 셴양 궈지 지창)이 우리나라에서 시안으로 가는 관문이다. 인천 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아시아나와 대한 항공이 직항을 운항하고, 에어부산이 부산에서 시안으로 가는 항공편을..
2024.03.31 -
이탈리아 토스카나
그저 가고 싶은 곳이라서. 이태리 로마에서 북서쪽 여행에서 피렌체 ,피사, 시에나 만 Package 으로 다녀와서 아쉬웠다. 내마음대로 다닐수 없는것 그것이 Package 단점이다. 380만명의 인구 (2013년 기준)를 지닌, 이탈리아 중부에 있는 주이며, 주도는 피렌체이다. 토스카나주는 자연환경, 역사, 예술적 유산, 고급 문화에 대한 영향력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발상지로 여겨지고[1] 미술사와 과학사에 영향력을 미친 여러 유명인들의 고향이며, 우피치 미술관과 피티궁 같은 잘 알려진 박물관들이 있다. 토스카나주는 포도주들을 생산하며, 이중에는 키안티, 비노 노빌레 디 몬테풀차노, 모렐리노 디 스칸사노, 브루넬로 기 몬탈치노 등이 포함된다. 강한 언어적이고 문화적인 정체성을 지닌, 토스카나..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