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모습들(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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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회장이 된 연아 .
연아는 모든것에 욕심이 많아서 뭐든 하려하고 한다. 수학이 재미있다는 아이다. 떨어지는 것이 싫어 회장 후보를 안 나가더니 이번엔 친구가 "넌 될꺼야 " 했다고 투표 전 날 나가겠다고하며 발표원고는 자기가 써야 한다며 써서 몇번 읽어 본다. 떨어져도 괜찮다. 그런것도 다 경험이고 ..
2018.09.18 -
만화박물관
연아는 친구들이랑 롤러스케이트장 간다고 해서 딸애가 친구들과 함께 부천으로 태워가고 승혁이만 할머니집에 있었다. 일요일 , 하루 종일 빈둥거릴까 봐 국립 중앙박물관이나 만화박물관 가자고 했더니 만화 박물관을 간다고 해서 데리고 나왔다. 만화 3권을 보더니 집에 가자고 한다...
2018.09.11 -
베트남 / 호이안/다낭 에서 즐거운 한 때 2017.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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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의 한문 6급 시험날 170218
오늘은 연아가 한문 6급 시험이 있는 날이다. 무엇이든지 하고 싶고 또 잘하는 연아와는 달리 우리 승혁이는 하고 싶은 것도 없다. 시험이 끝나는대로 스키장을 간다고 해서 승혁이도 데리고 갔는데 승혁이는 시험 안 보는 것만 다행이라는듯 해맑다. 중학생들이 얼마나 많이 담배를 피우..
2017.02.24 -
국립극장 이은결 마술쑈 20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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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여행에서 승혁이
이번 여행은 엄마, 연아를 떨어져 혼자 우리들 ( 할아버지 , 할머니, 외삼촌 )을 따라왔는데 우려와는 달리 심심해하지도 않고 점잖게 행동하는것이 아주 신퉁하다. 승혁이가 리조트 유리창에 대고 돼지코를 만들었다. 얼마나 우스웠는지 한 참을 웃다가 찍은 사진 정말 예쁜돼지 같다.
201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