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탐방(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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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고구려비 전시관
충주고구려비전시관은 2012년에 개관한 곳으로 국내 유일의 고구려 석비인 충주 고구려비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충주는 계립령과 죽령, 남한강 등이 있어 전략적 요충지였는데 고구려가충주를 70여 년의 오랜 시간 동안 점령했던 흔적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충주 고구려비이다. 오래전부터 가금면 용전리 입석마을 앞에 서 있었던 충주 고구려비는 1979년에 이르러서야 그 가치가 세상에 알려졌고 그 후 장수왕이 남한강 유역을 공략한 후 세운 기념비로 추정되어 고구려비로 명명됐다. 이 밖에도 충주고구려비전시관은 충주 고구려비뿐만 아니라 고구려의 유산, 설화, 생활상 그리고 안악 3호 분, 광개토대왕 비, 충주 고구려비의 발견 과정 등도 소개하고 있다. 다음백과전시관은 총 3관으로 나뉘어져 있다.1관 입석마을이야기,..
2024.10.26 -
충주 충렬사
조선의 무관이자 외교관이다. 명, 청 교체시기에 명나라를 위해 여러 활약을 벌였으나, 조선의 정쟁에 휘말려 사망했다.충주시 단월동 조선시대 존명반청의 상징적 인물인 충민공 임경업1594∼1646 장군의 사당(祠堂) 충렬사(忠烈祠, 대한민국 사적 제189호 임충민공 유물전시관은 충렬사 외삼문 밖 동남쪽에 서향으로 앉아 있다. 유물전시관 추련도 임경업 장군이 평상시 보호용으로 지니고 있던 추련도는 충북유형문화재 제300호로 지정되어 있다. 추련도의 총길이는 101.4cm이고, 폭 6cm, 칼날 길이 86.7cm이다. 추련도는 칼과 칼집이 모두 보존 상태가 매우 좋다. 도신(刀身)은 쇠, 칼집과 손잡이는 목재, 목재를 고정시키..
2024.10.25 -
충주 박물관
역사 탐방에서 9월21일. 매월 셋째 토요일에 간다.인원 40명 중원문화의 중심지인 충주지역에 산재해 있는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문화유산과 유적지를 조사 · 연구․ 전시하고 있다. 1986년 11월 25일 충주시민들이 기증한 유물을 모아 성내동에 개관한 유물전시관에서 출발하여 1990년 11월 3일 충주박물관으로 등록하였다. 1995년 충주시와 중원군이 통합되면서 1994년 개관한 중원향토민속자료전시관으로 통합되어 지금의 시립충주박물관으로 성장하였다 - 다음 백과 - 중원문화의 중심지인 충주지역은 선사인의 첫무대였고, 삼국시대에는 나라 한복판의 싸움터가 되었으며, 통일 신라시대에는 중원경으로 문화예술의 중심이었습니다.외침 시에는 분연히 떨쳐 일어나 항거한 항쟁의 고장이었고, 육로와 물길이..
2024.10.21 -
충주 7층 석탑 < 중앙탑 > 240921
역사 탑방에서 국가유적지답사 1962년 국보로 지정되었다. 화강암 석재의 탑으로 통일신라시대 석탑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높다.지리적으로 우리나라의 중앙부에 위치한다고 하여 ‘중앙탑(中央塔)’이라고도 불린다.충주 지역은 삼국시대부터 교통의 요지였던 곳으로 삼국은 모두 이 지역을 전진기지로 중시해왔다.현재의 위치가 원위치로서 주변 경작지에서는 가끔 기왓장이 출토되고, 또한 석탑 앞에는석등하대석(石燈下臺石)으로 보이는 8각 연화대석(蓮華臺石)이 남아 있어 이 일대가신라시대의 절터임을 짐작할 수 있으나, 이곳 유적지에 대하여 아무런 기록이 없으므로 사찰명(寺刹名)은 알 수 없다. 충주 7층 석탑 석탑은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문화재입니다.탑의 규모가 크고 , 남한강을 배경으로 하여그..
2024.10.19 -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은 문경, 보령, 태백의 석탄박물관과 공동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특별전을 4월 26일(금)부터 9월 22일(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대한민국 산업 성장의 동력이자 서민의 연료였던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고남겨진 석탄산업유산을 우리가 어떻게 기억하고 보존해 나갈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마련되었다.전시에는 태백에서 채탄된 《무연탄》괴탄석탄덩어리, 문경의《증산보국增産報國,석탄생산량을 늘려 나라에 보답한다》편액, 보령의 거대한 탄광 도구《착암기》등 문경·보령·태백석탄박물관의 대표 자료와 ‘광부화가’로불린 황재형 작가의 작품 등 130여 점을 선보인다.특별전 는 국립박물관과 지역박물관의 끊임없는 교류와 협력이 만들어낸 상생의 결실이다.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문경·보령·태백석탄박물관은 ..
2024.08.26 -
군기시유적전시관
군기시는 지하철을 타고 시청역 4번 출구에서 바로 시청공간으로 연결되어 있다.전시관은 한눈안에 들어오는 크기로 유적지 , 발굴유적등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군기시는 조선시대 무기를 제조하던 관정으로태조 원년 에 설치후 고종21년 에군기시가 폐지되었는데 경국대전에는 군기시에 근무하는장인만 600여명이며, 무기제조기술 또한 수준급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군기시 유적전시실은 '서울시청 신청사' 건립 공사 중 발굴 조사된 유물 등을 보존, 전시되기 위해 2013년 개관되었다.발굴 유물은 보물로 지정된 불랑기자포(보물 861-2호)를 비롯하여 590여 점이며조선 전기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문화층에서 출토되었다.또한 조선시대 무기를 제조하던 관청인 군기시(軍器寺)의 건물지 및 호안석축 등의 유구도 45기 발..
202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