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극(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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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영화의 주인공 톰 크루즈는 영화에 출연 조건으로 비행장면에 CG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화 속 등장하는 모든 비행기는 CG가 아닌 실제 비행기라고 하고 극 중에 P-51 머스탱은 실제 톰 크루즈 개인이 소유한 비행기라고 합니다. 거기에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비행 장면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조종사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실제 비행사들이 받는 극한 수중훈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비행 중 발생하는 중력 압박으로 기절하거나 구토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실제 전투기 파일럿들이 이수하는 가속도 내성 강화 훈련인 G-테스트까지 받았다고 한다.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상부에 미운털도 제대로 박혔다. 동기들은 제독 달고, 별도 여러 개 달았는데 그는 여전히 대령이다. 그러나 이 남자, 진급..
2022.06.30 -
베르네 부인의 장미화원
인생의 아름다움이 피어나는 곳,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입니다 프랑스 최고의 원예사 에브 베르네는 대를 이어 장미정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하지만 장미를 공산품 취급하는 사업가 라마르젤에 밀려 명성과 고객은 물론, 자신의 정원까지 모두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신입 원예사를 뽑아 정원을 지키려 하지만 경력도 지식도 없는 초짜 직원들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에브와 원예 초보 신입들은 힘을 모아 새로운 품종으로 위기에서 정원을 구해내는 과정을 그린 영화. 부모로부터 버림 받은 후각이 예민한 신입사원을 조향사로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후원해 준다, 시람이 살아가면서 누구를 만나는가에 따라 일생이 바뀌기도 한다.
2022.06.28 -
코다
코다(CODA, Child of deaf adult)는 귀가 들리지 않는 양친이나 후견인에게서 자란 청인이다. 코다라는 말은 갤러뎃 대학교를 졸업한 마일리 브라더(Millie Brother)가 코다 인터내셔널을 설립하면서 쓰이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정의에 해당되는 사람들 가운데에는 코다라고 불리는 데 거부감을 갖는 사람도 있다. 농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의 90 퍼센트는 소리를 정상적으로 들을 수 있는 청인이다.코다는 농인 문화와 청인 문화 양쪽 모두에 속해 있으면서 이로 인한 정체성 혼란을 겪기 쉽다. - 다음 백과 - 2021년, 음악의 마법에 빠질 시간! 가장 조용한 세상에서 시작된 여름의 노래! 24/7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코다 '루비'는 짝사랑하..
2022.06.24 -
나를 만나는 길
은 틱낫한 스님이 프랑스 보르도 근교에 설립한 명상 공동체 플럼 빌리지를 조명한 최초의 기록이자, 그곳에서 머물렀던 틱낫한 스님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를 연출한 마크 J. 프랜시스와 맥스 퓨 감독은 3년 동안 플럼 빌리지에서 생활하며, 마음챙김 수행을 직접 경험했다. 그리고 당시 느꼈던 평화와 행복의 감정을 관객들에게 영화로 전달하고 싶었던 두 사람은 “명상처럼 느껴지는 영화적 언어”를 창조해냈다. 내가 나를 만나는 길이 얼마나 멀고 어려운 일임을.. 나를 조용히 들여다 보는 시간이었다. 명상과 마음챙김 수행을 통해 평화와 행복에 이르는 길을 전 세계인에게 가르친 위대한 영적 지도자 . 수많은 이들의 정신적 스승으로 존경받았다. 1926년 베트남에서 태어나 1942년 16살 나이에 출가했다..
2022.05.29 -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것
은 가족의 갑작스러운 이별로 감정적 혼란을 겪는 이야기를 그리며 각자의 입장에서 보는 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29년을 함께 한 ‘그레이스’와 ‘에드워드’는 각자의 생각대로 사랑을 했고, 사랑을 받았지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부부의 모습은 ‘지나간 세월이 정말 사랑이었을까?’라는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져주며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또한 부부 두 사람만을 다룬 기존의 결혼 소재 영화와는 달리 은 부모의 이별 앞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부부의 헤어짐이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것임을 시사하며 작품의 깊이를 더해 준다. 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에드워드는 아들 제이미에게 전화로 주말에 집에 들를 것을 권한다. 평범한 주말 아침을 보..
2022.03.21 -
피아니스트
줄거리 전쟁의 포화도 그의 선율은 앗아가지 못했다 2차 세계대전, 그것은 인류 존엄에 대한 싸움의 시작이었다! 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유명한 유대계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은 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한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의 불길이 한창 타올랐던 바로 그때, 스필만이 연주하던 라디오 방송국이 폭격을 당한다. 유대인 강제 거주지역인 게토에서 생활하던 스필만과 가족들은 얼마 가지 않아 나치 세력이 확장되자 죽음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게된다. 기차에 오르려는 찰라, 유명한 피아니스트 스필만을 알아본 군인들은 그를 제지한다. 가족을 죽음으로 내보내고 간신히 목숨만을 구한 스필만. 몇몇 사람들의 도움으로 나치들의 눈을 피해 숨어 다니며, 폭격으로 폐허가 된 어느 건물에 자..
202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