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이곳저곳(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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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의소나기마을
펜션 가까이에 "소나기마을"이 있었다. "소나기"이 작가 황순원 선생은 고향이 이북(평안남도 대동군)이지만 생애의 3분의2를 남한 땅에서 살면서 많은 작품을 썼으며 한편으로는 23년6개월동안 경희대학교 국문학과에 봉직하면서 수많은 문인 제자들을 배출해 냈으며 2000년9월14일 86세의 나이로 타계..
2010.09.23 -
2010년 추석 보름달
우리가 묵은 펜션 펜션 발코니에서 바라본 보름달은 장관이었다 달 주위로 구름이 목화 송이 같은 꽃들로 달을 감싸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장관을 사진으로 담을 수가 없었다. 아마도 내 사진 찍는 솜씨와 카메라의 한계였을 것이다. 펜션앞에 피어 있는 꽃들
2010.09.22 -
양평 세미원
세 미 원 추석 전날 왼 비가 그리 쏟아 붓는지 서울은 온통 물바다가 되고 수재민이 여기 저기 생기고 아수라장이 되었다. 서민들은 물가가 비싸 그렇지 않아도 우울한 추석인데 비까지 보탰으니 그 마음이 오죽하랴, 그나마 저녁부터 비가 잦아들어 다행이었다. 추석날 점심을 먹고 애들이 펜션을 예..
2010.09.22 -
브라질 삼바 축제
우리나라도 지방 자치제로 바뀌며 지방마다 축제를 안하는 곳이 거의 없는데 가보면 준비 부족으로 실망 만 안고 돌아오는 길이 매우 우울하다. 롯데 월드 " 브라질 삼바 축제 "
2010.08.31 -
울릉도
울릉도의가로수 후박나무 소수의 이런 분들이 있어 우리나라가 건재하다. 릉도의 6개의 절울 중에하나
2010.08.27 -
울릉도
우리 아들과 한컷, 섬 주위를 돌아보기 위해서 만든 사다리와 시멘트길 이런 것들이 없었으면 .. 유람선을 타고 천천히 둘러보아도 충분 할텐데 ,꼭 이렇게 만들어야 만 했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인간의 욕심들이 자연을 훼손시키는 건 아닌지.. 어휴 ! 힘들다. 하는 뒷모습. 아들이 언제 ..
201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