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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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어느 멋진 날, 시각장애인쳄버오케스트라
두 번째로 동참한 음악회 . 감동을 뛰어 넘어 환희의 떨림을 느끼게 하는 콘서트 모든 단원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어렵지 않고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곡으로 선정해 끝까지 지루하지 않고 행복한 마음으로 2시간을 20분처럼 흘러가게 했다. - 모셔온 글 -
2014.10.31 -
Anything that's part of you
엘비스 프레슬리의 Anything that's part of you, 차중락의 번안곡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차중락은 1941년 서울 신당동에 태어나 경복고를 거쳐,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엘비스 프레슬리를 무척 좋아했으며 미 8군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슷한 스타일로 노래를 불..
2014.10.06 -
내 이름은 여자 / 바이걸
비오는 날이라고 샘이 가르쳐준 노래. 비가 내리면 그대 생각하다 하염없이 눈물이 나요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나 봐 그댈 너무 사랑 했나 봐 눈물 한 방울 술에 취하고 나면 나도 몰래 흘러 내리고 사랑했었던 그 시절의 추억이 오늘따라 생각나지만 내 모든 사랑을 가져간 사람 지우긴 ..
2014.07.24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뉴시스 공감콘서트 네 번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연주로 "지고이네르바이젠"의 짜릿한 선률과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춤추고 싶은 "헝가리무곡 제5번". 좋아하며 들었던 음악이라 더없이 그윽한 밤이었다. 서활란과이사벨의 청아하고 아름다운 소프라노 , 언제 들어도 좋은 잊혀진계절의 이용, 홍경민. 홍..
2014.05.14 -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봄 기운 가득한 오늘, 봄. 봄.봄. 음악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대론 슬픔도 , 아픔도 찾아 오지만 여러분이 함께 있어 세상에 희망이 있습니다. 따듯한 마음으로 함께 동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따듯한동행..
2014.04.26 -
떨어진다 눈물이 / 왁스
작년 가을부터 다니기 시작한 잠원 성당의 노래교실. 티처는 명문대 작곡과를 나와 봉사로 성당에서 5060 세대 노래를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나이드신 분들이 더 많다. 이번주에는 무엇을 가르쳐 줄까 생각하다가 세월호의 슬픔이 있어 왁스의 " 떨어진다 눈물이" 었다. 노래보다 티처가 ..
201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