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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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여자 / 바이걸
비오는 날이라고 샘이 가르쳐준 노래. 비가 내리면 그대 생각하다 하염없이 눈물이 나요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나 봐 그댈 너무 사랑 했나 봐 눈물 한 방울 술에 취하고 나면 나도 몰래 흘러 내리고 사랑했었던 그 시절의 추억이 오늘따라 생각나지만 내 모든 사랑을 가져간 사람 지우긴 ..
2014.07.24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뉴시스 공감콘서트 네 번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연주로 "지고이네르바이젠"의 짜릿한 선률과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춤추고 싶은 "헝가리무곡 제5번". 좋아하며 들었던 음악이라 더없이 그윽한 밤이었다. 서활란과이사벨의 청아하고 아름다운 소프라노 , 언제 들어도 좋은 잊혀진계절의 이용, 홍경민. 홍..
2014.05.14 -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봄 기운 가득한 오늘, 봄. 봄.봄. 음악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대론 슬픔도 , 아픔도 찾아 오지만 여러분이 함께 있어 세상에 희망이 있습니다. 따듯한 마음으로 함께 동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따듯한동행..
2014.04.26 -
떨어진다 눈물이 / 왁스
작년 가을부터 다니기 시작한 잠원 성당의 노래교실. 티처는 명문대 작곡과를 나와 봉사로 성당에서 5060 세대 노래를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나이드신 분들이 더 많다. 이번주에는 무엇을 가르쳐 줄까 생각하다가 세월호의 슬픔이 있어 왁스의 " 떨어진다 눈물이" 었다. 노래보다 티처가 ..
2014.04.24 -
THE ART OF STRING QUARTET / GAIA QUARTET CONCERT
2014. 4. 15. (화) 저녁8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오랫만에 지인이 초대해준 CONCERT. 음악를 듣는 내내 감동이었다. 그자리에 오기까지의 노력과 인내를 생각하며 ..
2014.04.16 -
쇼팽의 야상곡 Op.9 No.2
쇼팽의 야상곡 Op.9 No.2 이렇게 비가오는 날 오후에 들으면 너무 좋은데.. 오늘은 태풍(산바)으로 인해 오는 비라 마음이 무겁다. 태풍이 연달아 왔으니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심정은 이루 말할수 없이 힘겨우리라. 야상곡 - 녹턴(nocturne) <요약> 낭만파시대에 주로 피아노를 위하여 작곡..
201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