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가 쌍둥이를 낳기전에 수채화를 배웠던 선생님의 작품이 전시 되었던 여의도 " 광장 아트 페스티벌 " 에 갔었다. 넓은 광장에 임시로 전시장을 만들어 개 개인에게 부스를 주어 많은 화가들의 작품들이 전시 되어 있었다. 화가들이 내놓은 작품들을 팔기도 하였다.

미국에 있는 동생이 인사동에서 화가 오치균의 전시회가 있다고 해서 인사동으로 나들이 갔었다. 빛이 주는 따스함이 마음을 포근하고 정답게 감싸안는듯 한없이 감미로웠다. 작가 오치균은 1956년 충남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 미국 브룩클린 대학 대학원을 수..

이태리 엔조 마리는 디자인을 정식으로 공부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문학과 예술을 공부했다. 그리고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을 구축했다. 그는 디자인이란 ‘아름답고 유용한 사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필요한 것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

다시 내려와 DDP 건축가 전시회가 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건축가, 예술가, 디자이너로서의 자하 하디드의 도전과 혁신 소재와 형식의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영역을 제시한 그녀의 킬 힐 < 노바 슈즈 >, 유리의 물성을 역동적으로 연출한 < 리퀴드 굴라스 다이닝 테이블 > 등 일상 속..

성모병원 봉사자 모임에서 간 대천해수욕장. 대천 한화콘도 내 ( 3층 )Art center 에서는 연인 , 가족이 함께하여 재미있는 포즈를 통해 그림과 하나되는 작품이 될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장소이다. 같이간 일행들이 안 간다고 해서 혼자 들어가 매표소에 계신 직원한테 몇 컷 찍어 달라고 부탁..

서울대 미대 회화과 졸업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의원 한국미술협회 고문 작품의 느낌은 밝고 따듯한 그래서 순수하고 투명한 감성을 느끼게 하는 무지개를 바라 보노라니 어린시절 소나기가 온 후 하늘에 아름답게 피어 올랐던 무지개가 너무 아름다워 마음이 설레였던 그 시절로 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