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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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알머슨
에바 알머슨(스페인어: Eva Armisen 에바 아르미센[*], 1969년 사라고사 ~ )은 스페인의 화가이다. 1989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리트벨트 아카데미에서 1년 동안 미술을 공부했으며 1992년에는 바르셀로나에서 미술 학위를 받았다. 1993년에는 팔마데마요르카에 위치한 필라르 호안 미로 재단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바르셀로나에서 미술 활동을 전개했다. 2016년 5월에는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우도를 방문하여 해녀를 소재로 한 그림을 제작했다. 에바 알머슨의 해녀 그림은 2016년에 개봉된 고희영 감독의 영화 《물숨》을 통해 소개되었고 2018년에는 고희영 감독이 지은 동화 《엄마는 해녀입니다》가 출간되기도 했다. 에바 알머슨은 화가로서의 그녀의 일생을 그려낸 이 전시회..
2022.10.15 -
용산전쟁기념관
우리나라 역사상 수많은 전쟁을 겪고 오을의 대한민국으로 계승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선열들의 호국정신이 그 근간이 되었다. 호국추모실은 삼국시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쟁 및 전투에서 나라 위해 헌신한 호국 선열에 위업을 기리고 추모하는 곳이다. 2층 중앙홀에서 이어지는 호국추모실은 통로에 무명용사를 비롯한 호국 영령의 넋을 열주 기둥과 호국의 별로 표현하였으며 창조, 겨레의 얼, 호국의 발자취,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조선부터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당시에 사용했던 무기들을 시대 별로 구분 전시되어 있어 관람은 편하고 다양한 무기들을 볼 수 있다.
2022.10.13 -
다니엘 리히터 나의 미치광이 이웃
서울 서남권 마곡에 첫 공공미술관 격자형 도로ㆍ네모 빌딩 사이 사방으로 드나드는 미술관과 공원 “동선의 결절점 기능…조형성 실마리” 4개의 언덕과 3개의 호(ARC)로 구성 도로는 네모난 직선, 공원 쪽은 곡선 노출 콘크리트ㆍ아치 사이 숨은 계단 미술관 곳곳이 포토존… 8298㎡의 대지 안에 세워진 스페이스K 서울은 규모(2044㎡)로만 치면 공원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거대하면서도 우아한 조형물처럼 보이는 이곳은 서울 서남부 지역의 첫 공공미술관이다. 매스스터디스 조민석 건축가가 디자인했다. 설계가 시작된 것은 2017년이다. 이미 “격자형 도로로 구획된 신도시”이자 공원 부지 안에 들어서야 하는 미술관은 지역의 색깔을 품되 독창성을 살리며 태어났다. 설계를 맡은 매스스터디스의 ..
2022.09.13 -
빛으로 굽고 그리다.
황무지에 ‘나무를 심는 사람’처럼, 윤학 변호사가 삭막한 법조단지에 문화를 심고 사람 본연의 순수함과 선함이 '물결'처럼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를 탄생시켰다.흰물결아트센터는 , , 3개의 공연장과 , , 이 자리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각 공연장은 소리의 울림과 잔향을 고려해 특별 제작된 반사판과 음향시스템을 갖춰 관람석 어디에서나 풍성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 클래식, 뮤지컬, 연극은 물론 북콘서트, 팬미팅, 기업행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행사로도 사랑받고 있으며, 흰물결갤러리는 자유로운 공간구성과 섬세한 조명으로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전시작품이 빛나는 공간이다. 흰물결아트센터는 강남 서초의 법조단지(대법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1분 거리에 있어 공연자..
2022.07.28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
"이건희 컬렉션"은 대한민국의 기업인 이건희가 개인 소장하던 미술품 컬렉션으로, 2020년 10월 이건희의 사망 이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일가가 국가에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 23,000점을 일컫는다. 단순 규모만으로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문화재, 미술품 국가기증 사례로 기록되었으며, 이 회장의 컬렉션이 미술사적으로, 또 경제적으로 매우 큰 가치를 지닌 만큼, 그 컬렉션의 면모와 기증 전시 면에서 미술계에 전례없는 여파를 불러일으키며 "세기의 기증"이라 불렸다. 이와 더불어 국립박물관 수장고의 포화문제와 전용관 신설 및 유치전 등 사회적으로도 큰 화제를 낳았다. - 위키 백과 -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에서 진행중인 이건희 컬렉션 전시를 "그동안 관람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13..
2022.05.23 -
초록여행
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 화가 박병춘, 2022. 작가노트에서 [초록여행] "삶이 아름다운 것은 언제든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박병춘은 ’현장 사생의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나무와 숲, 풀과 산의 섭리를 이해하기 위해 어디에서든 연필 스케치와 모필 사생을 하곤 한다. 현장에서 직접 먹으로 작품을 완성할 때도 있다. 정선 가는길 2022 가수리 가는길2021 울산바위의 여름 2022 동강 굴암리 초록여행 2017 가을에 물드는 울산바위 2021 제주 삼방산 2017 소풍가는길 병원을 가면 꼭 들러보는 곳이다. 우울했던 마음이 초록여행을 보면서 편안해졌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