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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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작가 자신의 작업실 이번 전시회는 1월 29일부터 4월 24일까지 더현대서울에서 "테레사 프레이타스는 포르투갈 출신의 작가이고 이번에 개최되는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세계 최초 단독 사진전이다. '봄을 찍는 작가'로 유명한 포토그래퍼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테레사 프레이타스는 파스텔톤의 봄날을 선물하는 작가다. 그는 인생 최고의 봄날, 봄날의 컬러 여행 등 찬란한 봄의 풍경을 전하며 전세계 럭셔리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봄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꽃이 가득한 들판, 도심의 화사한 거리들과 같은 봄의 풍경과 봄날의 달콤한 꿈같은 순간을 전하며 파스텔톤 작품을 통해 '어느 봄날'의 감성을 담는다.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게 만드는 아름다운 꽃들. 누군가와 함께 바라보고 싶은 맑은 하늘. 봄의 따뜻함..
2022.03.10 -
도윤희 < 베를린 >
갤러리현대는 도윤희 작가의 개인전 《BERLIN》을 개최한다. 도윤희는 40여 년 동안 시적인 시각 언어를 구축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화가다. “나의 작업은, 현상의 배후에 숨겨져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일이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그는 눈에 띄지 않고 숨겨져 있거나, 낯선 삶의 파편과 구석, 가려진 뒷면, 즉 우리가 볼 수 있는 어떤 현상 이면에 숨겨져 있는 것들을 섬세한 회화언어로 포착해왔다. 이것은 풍경이다. 흐드러지게 핀 형형색색의 꽃들이 바람에 몸을 맡기고 일렁이는 풍경. 전시장의 캔버스는 비밀의 숲으로 통하는 입구가 되고, 또 푸른 호숫가로 이어지는 길이 된다. 화가 도윤희(61)는 이렇게 네모 화폭 안에 색(色)의 풍경을 펼쳐놓았다. 물감과 붓으로 시(詩)를 쓰듯이 작업해온 도윤희(61..
2022.02.24 -
김인중
화려한 색채로 덮인 추상회화가 찬란한 빛을 발하며 보는 이를 압도한다. ‘빛의 화가’로 불리는 김인중 신부(베드로·도미니코 수도회) 초대전 ‘빛의 노래’ 전시에서 누릴 수 있는 감동이다. 서울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1960년대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그의 60여 년 예술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1940년 충남 부여에서 출생했다. 1963년 서울대 미대 졸업했다. 1967년 서울대 대학원 수료, 가톨릭에 귀의했다. 1969년 프랑스로 건너간 후 1974년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75년부터 지금까지 파리 도미니코 수도회 신부로서 수도생활을 하면서 창작활동을 겸하고 있다. 유럽 화단에서 활동하며 ‘빛의 사제’로 평가받고..
2022.02.15 -
Severance Art Space 강면식
전 흉부외과의사, 전 대학교수 출생1948년소속전연세대학교의과대학 의학과 흉부외과학교실 교수학력영남대학교대학원 의학 박사 유화물감의 투박한 터치가 매끄럽진 않아도 전문의로써의 취미로 그린 그림이 수준급 이상이었다. 지금은 퇴임하고 화가로써의 삶을 살고 있다.
2022.01.14 -
김정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졸업 작가의 바램처럼 화사한 그림을 보는 내내 웃음이 절로 나며 행복해졌다. 예술은 사람의 감정을 무한하게 한다. 때론 슬프게도, 행복해지기도, 즐겁게도 그래서 위대하다.
2021.09.30 -
곽연주 전시회
작정하고 전시회를 갔던건 아니었는데 백화점을 갔다가 우연히 보게된 작품들 횡제한 기분이었다. 꽃이 있고 나비가 훨훨 날아다니는 밝고 아름다운 그림이었다. 나비와 소통하고자 사진이나 실제 대상을 보고 그리지 않고 ,내적 감흥과영감을 마음으로부터 형상화 시켜 원형의 존재감을 느끼기 위해 상상의 과정을 거처 드러나는 나비는 곽연주만의 나비이다. 그러기에 그의 나비는 꿈, 희망, 사랑휴머니즘이 담겨있다. 계절과 시간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 하기도 하고 , 마음에 따라 그 이미지가 달라지기도 하는 작가의 마음속 나비는 이 시대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해준다. 그것은 작가 자신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고자 하는 에너지라 할 것이다. - 장준석 미술평론가 - 장준석 미술평론가 박정님 : 근원의 빛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