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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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 소금호수 /한국공원
이제는 터키와도 안 ~ 녕 7일이라는 날짜가 얼마나 짧은가를 실감하며 이제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다. 카파토키아에서 앙카라로 가는 차창 밖은 아직 농사를 짓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황량하고 쓸쓸한 벌판은 우리를 향해 잘가라고 무언의 인사를 보낸다. 앙카라로 올라 가는 도중에 들른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소금 호수라고 합니다. 호수라고 하기엔 너무나 커다란 , 그래서 바다 같다. 여름에는 하얀 소금밭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소금물이 그저 찰랑거린다. 맨발로 들어 갔다가 발을 닦느라고.. 우리 일행과 이 세사람이 관광객 전부였다.. 이 호수에서 나온 소금 덩어리 . 소금으로 만든 제품들을 팔고 있는 상점. 버스 타고 지나가며 본 앙카라의 거리. 1950년 한국에서 6·25전쟁이 일어나자 유엔군의 일원으..
2014.03.29 -
터키 / 카파토키아 사파리
마지막 날 새벽 열기구 투어를 못하는 대신에 지프 사파리로 카파토키아 안 깊숙한 곳을 둘러보는 옵션 투어. 그래서 새벽 5시에 일어나 투어를 나섰다. 호텔 앞마당에 지프가 대기하고 그걸 타고 달려 간 곳, 자연이 이렇게 신비롭게 변화될 수 있다는 것에 그저 놀라울 뿐이었다. 우리 ..
2014.03.29 -
터키 / 카파토키아 ( 우치사르 계곡, 데브란트 계곡,파샤바 계곡 )
카파토키아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터키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에르지에스화산 폭팔로 흘러내린 용화암 층이 약 300만 년 이란 오랜세월에 걸친 풍화작용과 침식으로 신비스럽고 기이한 형태를 하고 있는 이 곳은 1985년 세계자연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경기도 만..
2014.03.28 -
터키 / 콘야 / 카파토키아 / 데린구유
콘야로 가는 길은 토로스 산맥을 넘어 가야한다 산봉우리에는 흰눈이 쌓여 있고 크고 높은 산맥은 큰 나라임을 인식시키고 있다. 이스탄불에서 트로이까지는 드넓은 평야를 달렸지만 파묵칼레에서 카파토키아로 가는 길은 몇시간을 높은 산을 달려갔다. 콘야는 앙카라에서 남쪽으로 약 ..
2014.03.26 -
터키 / 안탈리아
터키 남서부 안탈리아만 연안에 있는 지중해의 항구도시 중세에는 비잔틴의 요새였으며 십자군 원정 때에는 팔레스타인으로 떠나는 군대의 주요승선지였다. 1207년 셀주크 투르크의 통치자 카이 쿠스라우에게 점령되었고, 그후 얼마 안 되어 일대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겸 항구가 되었다..
2014.03.24 -
터키 / 파묵칼레
파묵찰레는 터키 남서부 데니즐리에 위치한 석회붕을 말한다. 파묵칼레의 뜻은 터키어로 파묵이 목화를 뜻하고 칼레는 성을 뜻하므로 목화 성이란 뜻이다 파묵칼레는 에게해에서 동쪽으로 한참 들어간 내륙에 자리한다. 공항이 있는 데니즐리(Denizli)가 거점 도시 역할을 한다. 온천 지대..
201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