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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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축 / 에페소
기원전 6세기경 에페소는 리디아왕국의 군주 크로이소스(Croesus)의 지배를 잠시 받긴 하였으나 곧 페르시아에 정복되었고 다시 알렉산더 대왕의 손으로 넘어갔다. 아나톨리아 지방을 지나가던 알렉산더 대왕은 크로이소스에 의해 재건된 아르테미스 신전의 아름다움에 빠져 이 곳을 정복..
2014.03.19 -
터키 / 쉬린제마을
에페소로 가는 길에 들른 " 쉬린제마을 " 박해를 피해 산속 깊은 곳으로 숨어 살았다고 한다. 지금은 포도주를 만들어 시음도 하고 팔기도 한다. 마을 전체가 크지는 않지만 고즈녁하니 조용하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쉬린제 마을로 가는 길에 휴계소에서 찍은 이름모를 꽃 , 터키는 석류가..
2014.03.15 -
트로이
이스탄불에서 오후에 3시간에 걸쳐 차낙칼레로 가느 길에 벌판에 있는 실버싸이드 ( silver side ) 호텔에서 수박을 한 후 아침에 또 부지런히 길을 떠났다. 가는 길엔 파란 밀밭뿐이었다 . 산은 보이지 않고. 터키는 겨울이 우기이고 여름에는 건기여서 굉장히 더웁고 건조해서 병충해가 없..
2014.03.13 -
피에르 로티 언덕
피에르 로티 (Pierre Loti, 1850년 1월 14일 ~ 1923년 6월 10일) 는 프랑스해군 장교로서 소설가이다. 본명은 줄리앙 비오 (Julien Viaud). 비스케 만을 바라보는 항구의 소도시에서 태어났다. 대대로 배타는 집안이어서 유년 시대부터 바다의 매력에 이끌렸다. 1867년브레스트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여..
2014.03.12 -
성 소피아 성당
성 소피아 성당은 1934년 박물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 성 소피아 박물관이라는 정식 명칭을 가지고 있지만, 이곳은 최초에는 성당이었다.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이 지어지기 전까지 세계 최대를 자랑하던 성 소피아 성당은 오늘날까지도 비잔틴 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사..
2014.03.09 -
그랜드 바자르 /탁심 시가지
비잔틴 시대부터 현재 그랜드 바자르가 있는 장소는 무역의 중심지였다. 이후 터키가 이스탄불을 장악하게 되면서 1455-1461에 걸쳐 그 곳에는 도시의 경제생활을 부강하게 만들 목적으로 두 개의 주 아케이드가 만들어졌다. 이후 사람들은 활발한 상업활동을 위한 더 많은 장소를 필요로 ..
201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