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스페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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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반테스 기념관
세르반테스는 1547년 9월 29일, 에스파냐의 수도 마드리드 인근의 알칼라 데 에나레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귀족 출신 의사였지만 경제적으로는 무능해서 1551년에는 빚 때문에 전 재산을 차압당하고 투옥되기까지 했다. 이후 가족이 바야돌리드와 세비야 등 여러 지역을 전전하는 ..
2016.11.20 -
프라도미술관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18세기에 자연사 박물관을 개관하기 위해 지었지만 계속되는 전쟁으로 완공하지 못하다가, 1819년 페르난도 7세의 명으로 스페인 왕실이 소장한 9,000여 점의 회화를 ..
2016.11.18 -
스페인 마드리드 톨레토
그라나다에서 5시간30분 달려 마드리드로. 스페인의 옛 수도 , 엘 그레코가 사랑한 도시 톨레도는 마드리드에서 남서쪽으로 70km 떨어진 도시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15세기 말 카톨릭 세력이 진입할 때 까지 상당수의 이슬람교도가 이 도시에 거주한 까닭에 지금도 이슬람 문화가 ..
2016.11.16 -
스페인 그라나다 알함브라궁전
목차 펼치기 그라나다의 대표이며 이슬람건축물 가운데 최고의 걸작 알함브라궁전은 색깔 때문에 아랍어로 '붉은색'을 뜻하는 이름이 붙은 듯하다. 그라나다 시 한가운데 솟은 고원에 위치하며 나스르 왕조의 후계자들이 1238~1358년에 걸쳐 건설했다. 1516~56년에 스페인의 카를 5세가 궁의 ..
2016.11.16 -
알함브라궁전의정원 헤레날리페
750여 년간 이슬람의 지배를 받은 그라나다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번성한 이슬람 도시였으며 이슬람 최후의 왕조가 있었던 곳이다. 1492년 카톨릭 양왕(이사벨과 페르난도)에 의한 국토 회복 운동으로 그라나다가 함락되었다. 기독인들에게는 더없는 기쁨이고 영광이었지만, 이슬람 ..
2016.11.16 -
스페인의 론다 /투우장 / 누에보 다리
2시간 달려온 론다. 날씨는 계속 비가오다 개였다 흐렸다를 반복한다. 1785년에 완공된 투우장으로 세비야 투우장 다음으로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 중 하나이다. 내부는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고, 최대 6,000명 정도의 인원이 입장할 수 있는 규모로 오직 투우만을 위해 지어진 최..
201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