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이곳저곳(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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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인천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이라고 아빠도 출장가고 아무데도 가지 못한 쌍둥이들이 안됬던지 딸애가 여기 저기 검색해보더니 인천어린이박물관에 데리고 가자고 하서 오후에 야구 경기도 있으니 주차장도 복잡하다고 전철을 타고 가자고 해서 털털 거리고 전철을 탔다. 부평역에서 인천1호선으로 갈..
2014.05.09 -
부천 원미산 진달래 동산
작년에 고려산 진달래보러 갔다가 시기를 잘 못 맞춰 그 아름다운 진달래 능선을 못보고 왔던게 아쉬웠다. 집에서 가까운 원미산에 진달래 동산이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다. 인터넷을 쳐보니 축제는 12일 13일이라는데 진달래는 다 피었다고 해서 서둘러 가 보니 부천 종합운동장 옆 야트..
2014.04.08 -
여의도 벚꽃축제
4월 3일 부터 벚꽃축제라고 애들 데리고 가자고 딸애가 조르는 바람에 날씨도 안 좋은데 따라 나섰더니 여의도에 내리자 빗방울이 떨어져 편의점에서 우산 사들고 가자니 비는 멎었는데 바람은 심하게 불어 춥고 꽃잎은 떨어지고 첫날 평일이고 날씨도 안좋으니 사람은 별로 없지만 춥다..
2014.04.07 -
포항 / 울진
늘 말로만 듣던 포항제철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컷다. 우리나라 제일 큰 제철소란건 알았지만 이렇게 큰 줄은 몰랐다. 겉 만 보는데도 그러니 그 안은 또 얼마나 대단할까!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 했음이 새삼 가슴이 뭉클해진다. 이제야...( 포항제철 샌긴게 언젠데) 암튼 포항은 제철 하..
2013.11.18 -
경주 / 양동마을
불국사에서 나와 늘 지나치기만 하던 포항을 가는 길에 들른 양동마을 . 하회마을과 함께 유명한 곳이라 한다. 아침나절 들른 양동마을은 고즈녁하고 옛날 선조들의 생활과 숨결이 고스란히 배어 나온다. 양동마을은 조선시대의 가장 시기가 이르고 뛰어난 살림집, 정사, 정자, 서원 등의..
2013.11.17 -
경주 / 동궁과 월지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 12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진다. 『삼국사기』에는 임해전에 대한 기록만 나오고 안압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
201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