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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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아트 스페이스
ㅅ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 그림을 보면서 절로 입가에 환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세브란스병원을 가는 날엔 들르곤 하는 전시장이다. 우울한 분위기를 전환시켜 주는 조그마한 곳인데 아마도 마음에 여유가 없어선지 관람하는 사람은 늘 나 혼자여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호젓이 즐긴다.
2022.12.02 -
장 줄리앙 " 그러면 거기 "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장 줄리앙’DDP에 왔다 ‘그러면, 거기’ 전시회 - 위트 있는 그림으로 세계적 브랜드와 협업하는 인기 작가의 첫 회고전(22.10.1~23.1.8) - 15년 이상 대학 친구인 우리나라 허재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 기획 - 100권의 스케치북과 회화, 조각, 영상, 미디어 아트까지 1천여 점의 작품 전시 - DDP 전시장과 잔디 광장에 직접 자신의 그림 그려 넣어 전시공간 최종 완성하기도 했다. ○ 전시는 장 줄리앙 스튜디오와 허재영 디렉터가 기획하고 ㈜지엔씨미디어가 주최/주관,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이 후원한다. □ 장 줄리앙. 그의 이름은 낯설 수 있지만 작품만큼은 낯설지 않다. 전 세계 수많은 셀럽들의 SNS에서 그리고 전 세계 수많은 브..
2022.11.23 -
이미지의 신화
정영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학과 및 동대학원 ,홍익대학교 대학원 박자과정 미술학과 졸업,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교수,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성곡미술관, 금호미술관, 노보시비르스크 시립미술관, 남송미술관에서 개인전, 양평군립미술관, 백학미술관, 석당미술관, 포스코겔러리에서 단체전 ,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예술가상,대한민국미술인상, 청년작가상 , 대함민국미술대전 우수상, MBC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여주시미술관, MBC문화방송,외교통상부, 한국야쿠르트, 송은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OECD대한민국대표부,스페인, 파키스탄, 오사카, 예멘, 리비아, 포르투갈,프랑크푸르트 대사관, 정부 마산지방합동청사, 송도 쉐라톤 호텔에 작품소장 . 그림이 숙명이라고..
2022.10.28 -
진의장초대전
진의장 작가(전 통영시장)가 9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흰물결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열었다. ‘그림은 바다를 품고’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통영의 바다, 달빛 아래 펼쳐진 푸른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진의장 작가는 “어릴 때 아이들에겐 통영 바닷가 모두가 수영장이었다. 달빛 아래 그 푸른 물결이 유년 시절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나를 감싸고 키워주었다. 400년이 넘었다는 하늘 같은 느티나무, 무서우면서도 정겨운 통영 벅수(돌장승), 통영의 맑고 투명한 공기와 햇살, 수시로 변하는 바다 빛깔과 파도소리, 바람 소리, 물새 소리 그리고 뱃고동 소리도… 훗날 제 그림의 모태가 된다”고 말했다. 전 통영시장 진의장 작가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10회 행정고시를 합격, 창원산업진흥원장을 지냈..
2022.10.26 -
에바 알머슨
에바 알머슨(스페인어: Eva Armisen 에바 아르미센[*], 1969년 사라고사 ~ )은 스페인의 화가이다. 1989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리트벨트 아카데미에서 1년 동안 미술을 공부했으며 1992년에는 바르셀로나에서 미술 학위를 받았다. 1993년에는 팔마데마요르카에 위치한 필라르 호안 미로 재단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바르셀로나에서 미술 활동을 전개했다. 2016년 5월에는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우도를 방문하여 해녀를 소재로 한 그림을 제작했다. 에바 알머슨의 해녀 그림은 2016년에 개봉된 고희영 감독의 영화 《물숨》을 통해 소개되었고 2018년에는 고희영 감독이 지은 동화 《엄마는 해녀입니다》가 출간되기도 했다. 에바 알머슨은 화가로서의 그녀의 일생을 그려낸 이 전시회..
2022.10.15 -
용산전쟁기념관
우리나라 역사상 수많은 전쟁을 겪고 오을의 대한민국으로 계승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선열들의 호국정신이 그 근간이 되었다. 호국추모실은 삼국시대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쟁 및 전투에서 나라 위해 헌신한 호국 선열에 위업을 기리고 추모하는 곳이다. 2층 중앙홀에서 이어지는 호국추모실은 통로에 무명용사를 비롯한 호국 영령의 넋을 열주 기둥과 호국의 별로 표현하였으며 창조, 겨레의 얼, 호국의 발자취,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조선부터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당시에 사용했던 무기들을 시대 별로 구분 전시되어 있어 관람은 편하고 다양한 무기들을 볼 수 있다.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