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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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물결 겔러리
그림을 통해 지식과 편견으로 오염된 우리의 순수한 의식을 일깨워 자유롭게하고 인간 본연의 창조성을 회복할 수 있다면 예술의 사명을 다했다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보물섬 침묵을 깨다 볕 좋은날 제 작업의 대상은 공간과 자연 그리고 그곳에 머물렀던 기억에서 시작됩니다, 크고 작은 현실의 한계에 부닺혀 무너지기를 반복하며 생긴 고민을 계기로 작업에 임합니다. 숲으로 가는길 축제와 추억 여행 2 푸른 잎은 무성히 하늘을 채우고 살며시 그 곁을 내어주네. 이채유 하늘 정원 추상화는 작가가 나타내고자 하는 의도와는 상관없이 보는이의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좌우하므로 난 굳이 제목에는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 꿈꾸던 그 곳 제 그림 작업은 모든 지적인 판단을 멈추고 약간의 날것과 껄끄러운 것 그리고 천진난만한 내면의 ..
2023.05.12 -
흰물결갤러리 소장품
희물결갤러리에 소장하고 있는 그림은 무엇일까? 궁금해서 들러 본 날. 더많은 작품이 있었지만 밧데리 방전으로.. 하늘이 하도나 고요하시니 난초는 궁금해 꽃피는거라. - 서정주 - 달콤한 추억. 크리스티나 누녜스 책장을 넘기며.. 김천정 가장 행복한 사람은 일상의 햇빛을 가슴속에 조용히 받으며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는 사람이다. - 체니 - 니제르 강가에서. 이레네 로페즈 지혜로움을 나타내는 가장 분명한 표현은 명랑한 얼굴이다. - 몽테뉴 - Night Fall . 폴 발머 자유 . 오이와케 메구이 웃음 없는 하루는 낭비한 하루이다. -찰리 채플린 -
2023.02.27 -
김윤신
1935년 원산 출생. 홍익대 조소과 졸업. 파리국립학교 수학. 2008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김윤신미술관 개관. 개인전51회 , 단체전34회 과천국립현대미술관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립현대미술관. 멕시코 국립현대미술관 외 다수 작품소장. 지금 이 순간 나의 기도
2023.02.15 -
붓을 물들이다.
서울대학교박물관은 서울관악캠퍼스 안에 있는 박물관이다. 서울대학교박물관 기획특별전 ‘붓을 물들이다’는 일제강점기에 조선시대 화가들의 그림을 한 장씩 모아 만든 화첩 (槿域畵彙)를 소개하는 전시다. 이 화첩을 만든 인물은 근대 서예가 오세창(1864~1953)이다. 그는 최고의 감식안을 지녔다고 손꼽히는 컬렉터이자, 3·1 운동 민족대표 33인에 이름을 올린 독립운동가이기도 했다. 오세창의 서화 수집과 감식 취미는 중국어 통역관이었던 부친 오경석에게서 이어받은 것이었다. 그런데 그가 방대한 양의 서화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데 몰두한 것은 이미 서화의 인기가 시들어버린 경술국치 이후였다. 당시 우리 지식인들은 서화를 낡은 유교문화의 잔재라 여겼고, 일본 학자들은 식민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조선 미술을 깎아내..
2023.02.03 -
이다혜
이 다 혜 Solo Exhibition 개인전 총 5회 2022 또 다른 시작 2018년 이다혜 개인전 2016년 이다혜 개인전 2015년 박제된 풍경전: 기획초대전 2015년 Uncanny 전 Group Exhibition 2022년 fleaauction : Find Your Star 2022년 The 5th " The new Thinking, New Art" 2022년 신진작가 공모전 2022년 1st 홈커밍데이 2022년 제2회 호호아트페스티벌 외 다..
2023.01.25 -
최주림 개인전
The Fragments of Dream 꿈의 조각들 최주림 꿈은 때론 어떤 이에게 온 우주이고 세상이다. 수많은 제도들이 사회를 만들어 기능하게 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한사람 한사람의 꿈을 통해 세상은 끊임없이 진화하며 발전해 왔다. 꿈은 인간이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갈 때 비로서 행복한 존재라는 매우 강력한 증거이기도 하다. 우린 살아있기 때문에 꿈꾸는 존재이며 , 반대로 꿈을 꾸기 때문에 살아있는 존재이다. 꿈을 향한 여정엔 어떤 힘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최주림 작가는 살아있는 자만이 꿈을 꾼다는 것을 강렬한 색상의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의 작품에소 눈을 뗄 수 없는 것은 우리 모두 꿈이 그 여정 한 가운데 서있기 때문이다. 지금 주어진 시간에 집중하고 , 계속 꿈을 꾸..
202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