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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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시립미술관 김인순 전시회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에 있는 미술관. 1988년 8월 19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경희궁지 내 서울고등학교 건물을 보수하여 개관하였다가, 대법원이 1995년 10월 20일 현재의 서초 청사로 이전하자 해당 건물을 파사드(Facade 전면부)만 그대로 보존한 채 신축하여 2002년 5월 이전, 새로 재개관하였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미술작품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하고,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미술을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며, 다양한 교육 강좌를 운영하여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그리고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연구, 조사하고, 다양한 출판 활동과 작가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세계성과 지역성, 전문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열린 문화예술공간, 의미있는 사회 교육의 장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2024.12.01 -
한진섭 초대전
조각가 한진섭 고등학생시절 만난 선생님의 영향으로 돌을 깍기 시작해 48년간 외길을 걸었다.홍익대 미술대 조소과 학사,조각과 석사를 거쳐 이탈리아 카라라 국립미술아카데미 조소과를 졸업했다.유학 당시 1983년 이탈리아 환나노국제조각상심포지엄 특별상,카라라국제조각심포지엄 1등상,피사국제미술공모전 조각부분 1등상을 연달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조각가의 반열에 올랐다.인간과 동물로 한국적 전통과 서구적 전통의 교집합을 잇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프랑스 대통령궁, 중국 칭화대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2021년 9월 서울 강동구 일자산허브천문공원 내 한진섭조각공원이 개원해 시민에게 " 일상에 녹아든 예술을 선보였다. "세상의 중심이 조각이라고 생각하면서 작업을하고 있어요 "이탈리아에서는 ..
2024.10.16 -
성서박물관
주보 뒷면에 난 기사에 로마 교황청 베드로 대성당에 김대건 신부님의성상을 세운 조각가 한진섭 작가의 전시회가 있다는 기사를 보고 친구와 다녀왔다 전에 약현성당을 들러 현양탑은 보았지만 박물관은 처음 가 보았는데 건축상 최우수상을 왜 받았는지 들어가 보고 알 수 있었다.건축과 학생들이 단체로 관람하러 오기도 했다.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은 순교한 천주교인들을 기리는 곳으로 2019년 6월 개관하였다. 천주교 박해와 관련한 전시와 예술 작품을 만나 볼 수 있고 매주 목요일에 서소문 역사탐방 해설을 진행하고 있어 서소문 성지와 천주교의 역사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은 독특하게 지하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 2층에서는 상설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다. 계단을 따라 지하 3층으로 내려오..
2024.10.08 -
제주 본테박물관 야외 정원
건물 외관은 최대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맑은 유리, 전통 석재, 흙, 타일 등최대한 자연 재료가 사용됐다.야외 전시도 빼놓을 수 없다.박물관 남쪽 야외 조각공원에는 문자를 이용한 인물 조각으로 유명한 자우메 플렌사의 트레이드마크인웅크린 인물 모습을 표현한 작품 'Children's Soul'을 비롯해 로트르 클라인-모콰이이 'Gitane',데이비드 걸스타인의 'Euphoria' 등을 감상할 수 있다. Gerstein데이비드 걸스타인(David Gerstein)은 아동 도서 삽화가로 그림을 시작하였고,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은 화려한 색채와 활기찬 느낌의 일러스트적 요소가 특징이다. 그는 자신의 경력처럼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긍정과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고자 한다. 대상의 다양한 모습을 하나..
2024.09.30 -
4관 전통상례, 5관 기획전시 < 삶과 불교 예술이 만나다.
4관 , 우리가 들어 갔을때 해설사분이 계셔서 장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어렸을 때 상여가 나가는걸 보았었다. 이제는 사라져간 오래된 장례 예절이지만 그 때 내기억에는 상여소리꾼 슬픈 가락인데도 묘하게 끌림이 있고 어린 마음이었지만 이 다음에 나도 꽃상여를 타고 가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었다. 상여꾼이 되는 분들은 리더가 하는 상여소리꾼의 소리에 발을 맞추며 상여소리꾼이 부르는 가락을 따라하며 장지로 향한다. 이러한 전통장례와 상여소리는 상여꾼들의 고인이 되신 분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노래로 슬픔을 대신해 주는 것이라고 한다. ..
2024.09.28 -
김재관 초대전
황무지에 ‘나무를 심는 사람’처럼, 한 변호사가 삭막한 법조단지에 문화를 심고 사람 본연의 순수함과 선함이 '물결'처럼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를 탄생시켰다.흰물결아트센터는 , , 3개의 공연장과 , , 이 자리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각 공연장은 소리의 울림과 잔향을 고려해 특별 제작된 반사판과 음향시스템을 갖춰 관람석 어디에서나 풍성한 소리를 들을 수 있어 클래식, 뮤지컬, 연극은 물론 북콘서트, 팬미팅, 기업행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행사로도 사랑받고 있으며, 흰물결갤러리는 자유로운 공간구성과 섬세한 조명으로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전시작품이 빛나는 공간이다. 흰물결아트센터는 강남 서초의 법조단지(대법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1분 거리에 있어 공연자..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