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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박물관 제 1 전시관
1995년,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는 독학으로 건축을 공부했다. 다소 거친 마감과 투박한 느낌의 콘크리트 소재는 안도 다다오에 의해 대중화 되었고 기하학적인 구성 사이에 빛과 물은 건축과 공존하고 있다.이곳 본태박물관에도 그만의 건축물을 존재시켰다. 개관전시 는 전통문화에 담긴 본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여이를 현대와 다시 소통하고자 하는 시도입니다. 전통 수공예품은 소박함과 단정함을지니고 있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파격과 탁월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우리 수공예품에 담긴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소개합니다. 건물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가는 동선에 있는 한국 전통 기와 돌담길과수벽(水壁, 물이 흐르는 벽)도박물관의 트레이드 마크다 제1관은 1층에서 2층까지 복도 없이 ..
2024.09.21 -
제주 법환포구
셋째날 다음날 이른아침 애들은 다 자고 우리 부부만 바닷가로 나왔다. 일출을 보려고,세상이 깨어나려는 순간이다. 오늘도 나는 선물같은 하루를 하느님으로부터 받았다.선물받은 하루를 함께한 우리 가족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오늘 하루를 보내리라.세상을 밝히는 태양이 환하게 밝아온다. 어떠한 말로도 표현하기 힘든 아름다운 여명을 아무런 말없이 조용히 느끼며 바라본다. 이 곳을 찾는 다이버들은 근처 범섬, 섶섬, 문섬 등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즐긴다고 한다. 스쿠버다이빙을 하면 근처 범섬 콧구멍인 해식동굴도 보고 산호 정원도 보고 참 멋질것 같다.. 손에 잡힐 듯 가까운 범섬 앞에는 해녀 마켓이 있었다.둥근 곡선의 물 위로 마을의 집과 야자수가 제 몸을 비추고 있는 이곳은 법환포구의..
2024.09.19 -
법환포구
이번에 우리가 제주도를 여행한 경로 식당 옆에 좀녀광장이 있어 이것 저것 모형들을 만들어 놓았다. 법환어촌계횟집은 어촌계 직영 업소로써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과 서귀포 앞바다에서잡은 자연산 활어를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는 식당이다. 저녁을 먹으러 지인이 추천해 준 횟집으로 갔다.애들은 특히 승혁이는 생선 종류를 싫어해 회를 안먹는다고 가까이 있는중국집에서 자장면괴 탕수육을 시켜 먹는다고 가고 어른만 가서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 앉아 제주에서 만든 소주 한라산을 곁들여 즐거운 저녁 시간이었다. 제스토리는 범섬이 보이는 법환포구에 있다. 서귀포 최대 규모의 기프트 샾으로 제주도 작가3..
2024.09.19 -
법환포구 팬션
법환포구는 ‘막숙개’ 라고도 불리는데 ‘막숙’은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이곳에 막사를 치고 군사들의 숙소로 사용하여 적군을 물리쳤다는 데에서 유래했다. 제주 올레 7코스에 속해 있어, 도보 여행객들이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다. 이곳에서 바다 위에 범섬, 섶섬, 문섬, 새섬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해녀 조각상이 설치된 ‘잠녀 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 바다와 자연스럽게 조화된 제주만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제주도의 다른 포구들과 마찬가지로 용천수가 남아 있는데, 깨끗하고 맑은 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선사한다. 주변에는 게스트하우스나 카페,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여행객들이 더욱 여유롭고 편하게 서귀포 바다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2024.09.16 -
제주 아르테 뮤지엄
국내최대몰입형 미디어아트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은 코엑스 ‘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d’strict가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스피커 제조 공장으로 시용되던 바닥 면적 1,400평, 최대 10M에 육박하는 웅장한 공간에서는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16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진다. / 네이버 지식백과 아르떼뮤지엄은 자연 소재의 작품을 전시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으로, 국내에는 2020년 9월 ‘아르떼뮤지엄 제주’를 시작으로 지난해 8월 여수와 12월 강릉에서 각각 개관했다. 자연을 소재로 각 지역의 특색과 문화유산을 풀어내는 게 특징이다. 여수는 바다, 강릉은 산과 계곡을 주제로 관련 작품이 전시됐다.특..
2024.09.14 -
제주도 용수성지 성당
둘째날 성 김대건 신부 제주포착 기념성당성당의 정면은 김대건 신부가 사제서품을 받은 상해 김가항성당정면 모습이며 지붕은 파도와 라파엘호를 형상화한 것이며 등대모양의 종탑은 어둠의 빛을 비추는 교회와 김대건 신부의 상징이다. 제주도 한경면 용수리 포구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가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고 서해 바다로 귀국하는 길에 풍랑을 만나 표착했던 곳입니다. 부제 때 일시 귀국했던 김대건은 선박을 구입하여 ‘라파엘호’라 명명하고 1845년 4월 30일 신자 11명과 함께 제물포항을 떠나 상해로 갔습니다. 8월 17일 김가항(金家港) 성당에서 사제품을 받은 김대건은 8월 31일 조선 입국을 위해 페레올 주교와 다블뤼 신부를 모시고 신자들과 함께 라파엘호에 올랐습니다. 출항한 지 3일 만에 풍랑을 만나 표류..
2024.09.11